일본 통일교회에서는 쓰나미 피해지역에
2012년4월24일 첫번째 파견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피해지역에서 가장 성실한 봉사단체로 인정받으면서
50번째 파견봉사활동(2012.11.7-12)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움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희망은 나눌수록 늘어납니다.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일본 식구님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50번째 봉사활동에 참석한 멤버들의 소감입니다.
* 어떤 아이가 피해를 입은 날의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물결이 강해서 휩쓸려 버렸지만 어떤 어른께서 구해주셔서 수건으로 이렇게 감싸주셨어요”. 아이한테 이야기를 들으면서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가슴속에서 "이 아이를 정말로 기쁘게 해주고 싶다"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25 세 여성)
* 처음으로 피해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을의 회복이 많이 진행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 세 남성)
* 저의 관점에서 무엇이 옳은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의뢰하신 분들께서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여쭤보고 그것을 해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것을 깨달았습니다. (26 세 여성)
내용 바로가기(일본어입니다ㅠㅠ) http://upeace.jp/info/activity/volunteer/vol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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