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I 본안 소송 승소 소식을 식구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식구님들의 가정에 하나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UCI 본안 소송에서 승소한 소식을 식구님들께 소상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UCI(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는 통일교 세계섭리를 위해 참부모님 양위분께서 직접 이름을 주시고 1970년대에 미국을 기점으로 출범시킨 통일가의 항공모함이었습니다. “전 세계에 설립되고 운영되고 있는 통일교회의 활동에 대한 지원, 자문, 조정 및 지도를 하는 국제조직”이라는 정관에 명시되어 있듯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통일운동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출범된 UCI에는, 워싱턴 타임즈(The Washington Times)를 위시하여,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 트루월드푸드(True World Foods) 등 통일운동을 전방위에서 후원하고 지지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들이 속해 있습니다.

2009년 이러한 통일교 세계섭리의 항공모함 역할을 담당했던 UCI가 곽그룹에 의해 찬탈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2009년 1월 곽정환 전 회장이 참부모님께 일체의 보고나 윤허 없이 임의로 UCI 이사회의 이사직에서 사임한 후, 논의라도 한 듯 현진님께서는 자신의 의지대로 UCI를 움직일 수 있도록 참부모님의 어떠한 재가도 없이 임의적으로 UCI의 이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세우신 주동문 회장, 김효율 회장을 면하고 곽정환 회장의 아들인 곽진만과 그 사위인 김영준, 그리고 리차드 페레아와 마이클 소머 등 자신의 지휘하에 있던 사람들로 이사진을 교체하였습니다.

나아가 곽그룹은 참부모님 양위분께서 직접 이름을 주신 UCI의 정식명칭(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을 통일교와 아무 연관성이 없고 의미조차 불분명한 “UCI”(이니셜)로 변경함으로써 참부모님과 무관한 조직으로 전락하게 만들었으며, “통일교의 활동을 후원하고 지지한다”는 UCI의 핵심 정관을 “동일한 목적의 비영리 법인을 후원하고 지지한다”는 내용으로 변경함으로써 UCI의 공적자산을 “통일교의 활동 후원”이라는 목적 이외에 다른 의도로 기타 단체에 증여하거나 혹은 매각하는 것을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이후 곽그룹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관차처럼 UCI를 중심으로 통일교 세계섭리가 아닌 반섭리적 사태를 자행하였습니다. UCI의 산하에 소속되어 있던 참부모님의 정성어린 공적자산을 매각하였으며(아틀란틱 비디오 센터, 부모님의 공관이 있는 쉐라톤 호텔, 부모님의 저택인 제퍼슨 하우슨, UPI 건물 등), 특히 현재 한국에서 소송 진행 중인 여의도 성지의 지상권 매각을 시도하였습니다(재단이 여의도 성지의 지상권을 설정을 해주었던 Y22는 바로 UCI 산하의 회사임). 이외에도 곽그룹은 참부모님의 윤허없이 UCI 산하의 센트럴시티 이사를 교체하였고(선진님을 해임하고 곽정환 회장 아들 곽진효로 교체), 참부모님 전용기의 매각을 시도하였으며(UCI 산하 워싱턴 타임즈 항공), 참부모님께서 세우신 워싱턴 타임즈를 오히려 참부모님께 엄청난 부채와 함께 단돈 1달러에 되파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건물 값은 별도로 요구). 특히 참부모님을 세상의 가십거리로 전락시킨 참어머님께서 이사장으로 계신 선교회를 상대로 진행한 소송도 바로 UCI를 통해서였습니다.

이에 일찍이 참부모님께서 전 세계에 통일운동을 뿌리내리고 확산시키시려는 거룩한 의도로 세우신 섭리기관인 UCI가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뜻을 위해서가 아닌 곽그룹의 뜻을 위해 오용되는 최악의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UCI를 되찾아오기 위한 본안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 소송에 대해 저들은 도리어 원고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원고적격 문제를 거론하며 각하신청을 제기하였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제기한 각하신청에서 패소함으로써 자승자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각하신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UCI의 월권행위가 드러났고, UCI 산하의 공적자산이 통일교의 신탁자산이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증명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향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UCI 본안소송에서 참부모님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독단적으로 UCI를 찬탈한 저들의 행위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로서, UCI 반환소송에서 이길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UCI 본안 소송에 최종적으로 승리할 경우 현재 식구님들께서 우려하고 계신 여의도 소송 역시 말끔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UCI 본안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UCI가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통일가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식구님들의 정성과 기도를 당부 드립니다.

※  UCI 본안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내용을 로버트 스피츠가 요약하여 보내온 내용과 곽그룹의 반섭리적 사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참부모님께서 2011년 천력 4월 23일에 선포하신 선포문을 함께 첨부합니다.


- 이하 -

“세계평화가정연합의 문현진에 대한 소송사건과 컬럼비아 특별구 고등법원 민사부에 접수된 세계평화가정연합 측의 소송신청에 대한 문현진의 각하신청에 대한 법원의 최근 판결에 관한 건”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세계평화가정연합은 6가지 청구원인을 들어 연방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의 골자는 UCI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고 세계평화가정연합에 충실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사회의 지배하에 두기 위함이었습니다. 본 소송은 배임행위, 대리인의 신임의무 위반, 그리고 계약위반에 따른 것입니다.
 
문현진은 세계평화가정연합 측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각하신청을 내면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소장의 청구원인이 타당한 법리가 아니며 청구원인이 된 사실 등을 포함하여 그 어떠한 경우에도 승소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문현진의 각하신청의 핵심은 UCI가 법인이며, 다른 영리법인처럼 이사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2명의 이사를 해임했고, 그가 UCI의 자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으며, 가정연합과 참부모님을 비롯하여 그 어떤 사람에 대하여 아무런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 각하신청에서 문현진을 비롯해, 소머, 페레아, 곽진만 등 각각의 피고인들이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행한 행위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이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현진은 모든 피고인이 개인적인 책임으로부터 면제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참부모님은 문현진이 제기한 각하신청을 이겨냈습니다. 통일교회와 가정연합이 제기한 청구원인의 핵심이 법원에서 유효하다고 인정되었습니다. 비록 각하신청에 대한 금번 판결이 본 소송에 대한 종국판결은 아니지만 가정연합 측이 청구원인이 되는 사실을 입증하면(또한 이러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데), 청구원인의 모든 항목에서 승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판결이었습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법원 판결에 대한 몇 가지 핵심내용들입니다. 금번 판결은 가정연합이 청구원인이 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는 가정을 근거로 내려진 것입니다. 그러나 본 소송건의 근본을 이루는 사실들이 그다지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문현진은 처음부터 가정연합 지도부와 참부모님이 반대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법적으로 UCI를 장악하고 그것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금번 판결은 지금까지 문현진이 자행한 모든 행위들에 대한 법적 근거 전체를 완전히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금번 판결은 만약 가정연합이 소장에 기재한 청구취지를 입증할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문현진은 통일교회의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신탁법인의 공동 신탁관리자이다. 
▪ 문현진은 부적절한 절차로 위 목적을 정관상에서 삭제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UCI의 목적을 변경했다.
▪ 문현진이 자의적으로 UCI의 목적을 변경하는 행위는 잘못된 일이었으며, 교회가 UCI 자금이 가정연합과 기타 통일교회와 관련된 목적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다.
▪ 문현진은 본인이 지금까지 자행해 온 것처럼 자신의 사조직을 위해 UCI의 자금을 사용 할 수 없다.  
▪ 문현진은 가정연합에 대해 수탁자의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가정연합은 문현진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권위를 갖춘 종교법인이다. 
▪ 가정연합의 방침에 어긋나는 문현진의 행위들은 잘못된 것이며 그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배임행위이다. 
▪ 금번 판결에서 법원은 구체적으로 가정연합을 “섭리기관”으로 인정하였으며 UCI는 가정연합의 목적사업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할 의무가 있지, 아무리 비슷한 목적을 가졌다 하더라도 기타 다른 조직의 목적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 문현진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가정연합과 UCI의 관계에 따라 수탁자의 의무를 지며 자산들에 대해서는 신탁관리자가 된다. 
▪ 문현진이 독자노선을 걷고 가정연합에 보고하지 않음으로써 수탁자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가정연합의 주장은 타당한 청구원인이 된다.
▪ UCI 수장으로서의 문현진은 가정연합의 지배하에 있으며, 문현진은 UCI의 자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다. 
▪ UCI 이사회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문선명총재의 지시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 전례에 따라 문선명총재의 지시를 계속해서 따라야 하며 문현진은 문선명총재의 지시사항에 위배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 UCI와 교회 사이에 대리관계가 존재하므로 교회에 위배되는 문현진의 행위들은 배임행위에 해당한다.
 
법원은 문현진을 상대로 제기한 가정연합과 참부모님의 기본적인 요구와 주장을 거의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소장에 기재된 공모자들인 소머, 페레아, 곽진만이 이사로서 그 직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였더라면 이들에 대해서도 각자 배임죄가 인정될 수 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금번 판결은 참부모님에게 큰 승리입니다. 문현진과 그 공모자들은 다가올 불길한 조짐들을 하루빨리 알아차려야 할 것입니다. 이들이 비록 워싱턴 DC 관할에서 사업하지 않더라도 이사 또는 신탁 관리자로서의 지위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였더라면, 모두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재판관할권에 대한 해석만 두고서도 큰 승리였습니다. 다시 말해, 이제 그들은 연방법원의 관할권을 벗어날 없다는 뜻입니다. 그들 모두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도망갈 수 있어도 연방법원의 사법권을 피해 숨지는 못할 것입니다.
 
금번 법원판결의 핵심은 자선단체 성격의 공익신탁법인은 일반 영리법인과는 다르게 다루겠다는 것입니다. 이사회는 신탁관계를 가진 신탁관리자로서 신탁관계가 형성된 목적에 부합하여 행동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탁관리자가 그 수탁자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법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인정될 수 있습니다.
 


< 참부모님 선포문 >
 
전세계 통일교, 영계, 육계, 축복가정 식구들, 특히 UCI 지휘하에 있는 모든 식구들에게 다음 사항을 지시한다!
 
먼저, 모든 식구들은 영원 영생 세계에 단 한 분인 참부모님의 지시와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함을 잊지 말라!
이것이 통일가의 영원한 전통이자 신앙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천주적으로 참자녀들이나 일반 식구들도 마찬가지다.
 
둘째, 문현진을 비롯하여 UCI 이사들은 즉시 현직에서 물러날 것을 지시한다.
UCI의 창시자인 참부모님이 다시 UCI 이사회 전체를 편성하여 그 휘하의 모든 조직을 생전에 정비관리할 것이다.
나는 벌써 UCI를 찾아오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법원에 제기된 법적 조치는 천주의 책임을진본인이허락했으며그내용은지금도전적으로유효하다.  

그러나 나의 이 지시를 따르면 법정 소송을 즉시 중지시킬 것이다.
 
셋째, 문현진을 비롯하여 장인된 곽정환과 그 일족으로 구성된 UCI 이사진은 한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여의도 성지 개발공사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창시자인 참부모님께 반환하라. 다시 계획을 세워 섭리적 차원의 개발을 할 것이다.
 
넷째, 문현진을 비롯한 UCI 이사진은 여의도 외에도 UCI 지휘하에 진행하고 있는 모든 다른 송사를 즉각 중단하고, 지금까지 참부모님의 허락 없이 공적 자산을 처분하여 갖고 있는 모든 재산을 즉시 참부모님께 반환하라. 모두 공적으로 하늘의 섭리를 이루는데 쓰일 것이다.
 
통일교와 그 외 관계된 모든 조직과 기관을 창설한 창시자로서, 그리고 참부모인 문선명 한학자부부의 이름으로 이 지시를 전 천주에 선포하는 바이니 모든 사람들은 이점에 대해 억만년(영원히) 기간을 두고 순리적으로 복종해 주기를 바란다.
 
참부모님 문선명. 한학자
천력 2011년 4월 23일(양. 5월 25일)



◆ News of court victory for the main UCI case
 
I pray the blessing of God and True Parents of HeavenEarthandHumankindiswithyou.
I would like to report to you in detail the recent court victory over the main UCI case in America.
 
UCI(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 was an organization True Parents named and created in 1970 in America to act as a kind of vehicle which will help the advancement of world-wide providence of Unification Church. UCI was established to become, as it was described in its Article,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assisting, advising, coordinating, and guiding the activities of Unification Churches organized and operated throughout the world“ and thus possessed many important organizations such as The Washington Times, United Press International, and True World Foods that supported the Unification Movement from the back.
 
However, in 2009, the control of UCI which played the role of vehicle for advancing the world-wide providence of Unification Church was usurped by the Kwak Group. In January 2009, without any report or permission to True Parents, the former president Chung Hwan Kwak stepped down from his position of a member of UCI board of directors, then as if they had already planned for it, Hyun Jin Nim, also without any permission from True Parents, changed the members of UCI board of directors in order to control UCI at his will. Douglas Joo and Peter Kim, who were appointed as the members by True Parents, were dismissed, and Jin Man Kwak, Chung Hwan Kwak's son, Young Jun Kim, Chung Hwan Kwak's son-in-law, Richard Perea, and Michael Sommer became members of the board.
 
Furthermore, the Kwak Group changed the name of UCI(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 which was given originally by True Parents, to just UCI (initial only) and turned it into an organization that had no relationship with the Unification Church. One of the most important phrases such as ”sponsor and support Unification Church activities”was changed to “sponsor and support non-profit organizations of same purpose”, which enabled them to donate or sell its properties to other organizations.
 
The Kwak Group afterward continued to perpetrate anti-providential actions like a train without brakes. They have sold many public properties which were under UCI (Atlantic Video Center, Sheraton Hotel which had spaces reserved for True Parents, the Jefferson House which belonged to True Parents, UPI buildings and etc.), and attempted to sell the superficies rights created on the Holy Land at Yeouido for which a suit is now under progress (The company Y22 which the Foundation created the superficies rights for was a subsidiary of UCI). The Kwak Group also changed members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Central City, which is under UCI (forced Sun Jin Nim to step down to be replaced with Jin Hyo Kwak, who is Chung Hwan Kwak's son), attempted to sell True Parents' private jet (which was owned by a subsidiary of UCI, Washington Times Aviation), and perpetrated the crime of reselling the Washington Times for $1 to True Parents together with enormous amount of debt (They asked separate payment for the building itself). Moreover, they have made True Parents a subject of gossip of the world by suing the Mission Foundation which True Mother resides as the Chairman. This was also done through UCI.
 
Hence, in order to prevent UCI, a providential organization created by True Parents with the sacred purpose of expanding the Unification Movement world-wide, from being misused by the Kwak Group, we filed this suit against them. UCI filed a motion to dismiss our suit, saying that we do not have the standing to file such claim, but the court dismissed their motion instead. However, what's more important is that, during this court battle over the question of standing, it was clearly proved that all of the public funds held by UCI is funds held by trust. This will be used as a critical evidence in uncovering their deceitful plot to go against the wishes of True Parents and usurp the control of UCI, and with this we will be able to take the high ground in the court. Then, when we gain victory over the suit involving UCI, the Yeouido case that has members worrying will be completely resolved. We ask for your sincere prayers so that we can achieve the victory over the main UCI case and that UCI will be once again returned to the bosom of God, True Parents, and the Unification Church.
 
 
※ We are attaching the summary of this victory written by Robert Spitz, and also the True Parents' Proclamation made on 4.23 by the Heavenly Calendar in 2011 in order to put an end to this anti-providential actions.


“Comments on the FFWP Court Case against Preston Moon, and the recent court decision about Preston's Motion to Dismiss the FFWP Case, filed in the Superior Court of the District of Columbia, Civil Division” 
 

Brothers and Sisters:
 
FFWP filed a Federal lawsuit with six different causes of action, generally seeking to gain back control of UCI and place it under the control of Directors who are loyal to FFWP. This case presents claims of Breach of Trust, Breach of Fiduciary Duty as Agent, and Breach of Contract.
 
Preston filed a motion to dismiss the case filed by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FFWP) on the grounds that none of the causes of action were viable legal theories on which FFWP could prevail under any circumstances, including the facts alleged in the lawsuit. The essence of his motion was that UCI is a corporation, like any other profit corporation, there was a vote of the Board of Directors to remove two other Directors and he is free to do whatever he likes with the assets of UCI and he has no obligation whatsoever to FFWP, TP or anyone else.
 
The motion to dismiss also claimed that none of the individual defendants, such as Preston, Sommer, Perea and Kwak can be held personally liable for their actions as members of the Board of Directors. Essentially, Preston was claiming that they were all immune from personal liability.
 
The Unification Church and TP have prevailed against Preston's Motion to Dismiss. The main causes of action filed by UC and Family Federation have been upheld as valid causes of action.
 
While this ruling on the Motion to Dismiss is not a final Judgment on the entire case, it is a ruling that if FFWP can prove the facts alleged in its Complaint (which it can do), then it is entitled to prevail on each of these causes of action. The following is a description of some of the points in Court's ruling. This ruling i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FFWP will be able to establish its facts as alleged in the Complaint. However, the underlying facts of this case are not that much in dispute. It has been the position of Preston all along that he is legally entitled to take control of UCI and do whatever he wants, despite the fact that the leadership of FFWP and TP object.
 
This ruling is a total rejection of Preston's entire legal basis for everything that he has done so far. This ruling states that if FFWP can establish the facts set forth in the Complaint then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reached:
 
* Preston is a co-trustee of a charitable trust that was formed for the purpose of supporting the activities of the Unification Church.
* Preston improperly removed that purpose from the Articles of Incorporation - thereby changing the purpose of UCI.
* It was wrong for Preston to change the purpose of UCI and it is right for the church to insist that UCI funds be used only for the support of FFWP and other UC related purposes.
* Preston cannot spend UCI funds for his own organizations as he has been doing.
* Preston does have a Fiduciary Duty to the Family Federation and that organization is the authoritative religious entity to which Preston can be held accountable.
* Preston's actions that are in contravention of the directions of the Family Federation are wrongful and a breach of his duties and obligations.
* The Court specifically acknowledged that we consider Family Federation a "Providential Organization" and UCI is obligated to financially support its purposes - not those of some different organization - no matter how similar.
* Preston has a fiduciary duty to act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that has been historically established between FFWP and UCI and he is a trustee of these assets.
* The claim by FFWP that Preston has breached those fiduciary duties by going his separate ways and not being accountable to FFWP is a viable cause of action.
* Preston, as the head of UCI is subject to the control of FFWP and he is not free to do whatever he wants with those assets.
* Since the Board of UCI has consistently followed the directions of Rev. Moon for the past three decades, there is a precedent for the Board to continue following his directions and Preston is not allowed to act in contravention of his direction.
* There is an agency relationship between UCI and the main church and Preston has breached his fiduciary duties by going against the church in his actions.
 
The Court has upheld almost all of the basic claims and arguments of FFWP and TP against Preston.
 
In addition, the court held that the co-conspirators in this scheme - Sommer, Perea and Kwak,- if they have acted in contravention of their position as trustees can also be liable for their own breaches of trust.
 
This ruling is a great victory for TP and Preston and his co-conspirators should read the handwriting on the wall. They can all be held personally liable for their actions, if they have acted in violation of their positions as Trustees, even though these individuals are not otherwise transacting business in DC. This jurisdictional issue alone was a great victory, meaning that these individuals cannot escape the reach of this Federal Court. They all can be held accountable - they can run but they cannot hide from the Jurisdiction of the Federal Court.
 
The essence of the Court's ruling is that charitable organizations will be treated differently than ordinary profit corporations. The Board of Directors are trustees who are in a fiduciary relationship and must follow and obey and act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for which that Trust relationship was created. If these Trustees violate those fiduciary duties, they can be held personally liable.
 



 
We hereby instruct as follows to all Tongilgyo (Unification Church) blessed families and members throughout the world in the spirit world and the physical world, particularly those under the direction of UCI.
 
First, all members are not to forget that they must obey absolutely all directions and commands of the True Parents, who are the only True Parents in the world for all perpetuity and eternity. This is the eternal tradition and faith of the Unification Church.
 
This applies cosmically to True Children in the same way that it does to the general membership.
 
Second, we instruct Hyun Jin Moon and other members of the UCI Board of Directors to step down from that board immediately.
 
True Parents, who are the founders of UCI, will form the UCI board anew in its entirety, and put into proper order and manage all related organizations. We have already instructed that UCI be recovered, and, as the persons responsible for the cosmos, we have authorized and fully support the legal action that has been filed to accomplish this. If our instructions in this document are followed, however, we will have the court action stopped immediately.
 
Third, we instruct Hyun Jin Moon and other members of the UCI Board of Directors, also Chung Hwan Kwak (former UCI Board chairman, Hyun Jin Moon’s father-in-law) and his family and relatives, to return to True Parents, who are the founders, all rights related to the ongoing construction project to develop the Yeouido Holy Land in Korea. The plan will be reestablished and the development will take place on a providential dimension.
 
Fourth, we instruct Hyun Jin Moon and other members of the UCI Board of Directors to cease all other legal proceedings now being conducted under the direction of UCI, and to return to True Parents all property being held as a result of the disposition of public assets not approved by True Parents. All such property will be used publicly to accomplish the providence of God.
 
We issue these instructions to the entire world as the Founders of Tongilgyo (Unification Church) and all related organizations and institutions, and in the names of the husband and wife Sun Myung Moon and Hak Ja Han Moon, who are the True Parents. Our desire is that all persons properly obey these points for all eternity.
 
True Parents – Sun Myung Moon and Hak Ja Han Moon
23rdDay,4thMonthbytheHeavenlyCalendar(May25),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