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외] 동티모르 정부, 선학평화상에 10만달러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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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1-14 | 조회 | 11276 |
[연합뉴스] 동티모르 정부, 선학평화상에 10만달러 기부
동티모르 정부가 올해 처음 시상되는 선학평화상 창설기금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선학평화상위원회가 13일 전했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동티모르의 사나나 구스마오 총리가 지난해 8월 선학평화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위원회에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난해 12월19일 동티모르 정부 각료회의에서 10만 달러 기부 결의안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동티모르의 1인당 연간 국민총생산(GDP)이 2014년 기준 3천664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만 달러 기부금은 객관적 경제 가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선학평화상은 고(故)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를 기리기 위해 부인인 한학자 총재의 제안으로 제정된 상으로, 미래 세대의 평화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제1회 시상식은 오는 8월28일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동티모르, 문선명·한학자 총재 ‘선학평화상’ $10만 기부…일대사건
【서울=뉴시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학평화상 위원회 출범식에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4.08.11.
동티모르가 12일 한국의 선학평화상위원회에 10만 달러(약 1억830만원)를 보내왔다.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 창설기금 명목이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학평화상 위원회 출범식에서 홍일식(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손대오(사)한국평화학회 위원장, 양창식 UPF세계의장, 토마스 윌시 UPF 세계회장, 김만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사무총장, 오노 요시노리 외교포럼 이사,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 시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 이철승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래리 비슬리 위싱턴 타임즈 사장, 성타 조계종 불국사 주지스님. 2014.08.11. since1999@newsis.com 2014-08-11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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