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7500쌍 합동결혼식
1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문선명 통일교 총재 부부 주례로 열린 합동 결혼식에 참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신동욱 백석문화대 겸임교수 부부(오른쪽)가 문 총재 부부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새로 결혼한 남녀 2500쌍을 비롯해 1년 전 결혼한 박 전 이사장 부부처럼 이미 결혼하고도 새롭게 식을 올린 부부 등 120개국에서 온 7500쌍의 남녀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