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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외] 문선명·한학자 가정연합 총재, 어떻게 미국 사로잡았는가
등록일 2016-06-07 조회 12671

[뉴시스] 

문선명·한학자 가정연합 총재, 어떻게 미국 사로잡았는가



문선명 총재, 1976년 6월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 16-06-0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45년 전 미국으로도 진출했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내외는 1971년 12월18일 워싱턴DC에 내렸다. 중심을 미국에 둔 세계섭리노정, 즉 국제선교의 출발선이다. 앞서 1959년 1월 일찌감치 김영운 선교사, 9월 김상철 선교사, 1965년 1월 박보희 선교사를 현지로 파견, 기초를 닦도록 했다. 


문선명 총재는 2004년 뉴욕 등 4대 도시 순회강연에서 “일찍이 뜻의 나라인 미국의 기독교를 각성시키고 타 종교들을 규합하여 세계 구원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시는 천명을 받들고 이 나라를 찾아왔던 것이 벌써 34년이 흘렀다. 벌써 하늘의 지시를 받고 조국복귀를 위해 한국으로 자리를 옮겨 하늘의 섭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가서 짧은 기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던 동기가 어디 있었다고 보십니까? 한국 사람이로되 미국 사람 이상으로 미국을 사랑한 데에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 나라를 위해서 피땀을 흘려서 미국의 젊은이들이 숭고한 사상을 지닐 수 있도록 어떻게 만드느냐 하며 노력한 것밖에 없습니다. 위해서 먹고, 위해서 활동하고,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개인과 부딪치면 그 개인과 하나 되고, 단체와 부딪치면 단체와 화합하게 되는 것을 보아 왔던 것입니다.” 


김기훈 가정연합 북미대륙 회장은 “1972년 새해를 워싱턴교회에서 맞이한 문 총재는 ‘통일전선 수호’를 외쳤다. 공산주의의 위협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1월8일 결성된 문 총재의 ‘통일십자군’(One World Crusade)이 특히 각 대학교에서 적극적인 전도활동에 나섰다. 이어 2월3일부터 3월6일까지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버클리 등 7대 도시 강연을 통해 자신과 가정연합의 존재를 미국 사회에 각인시켰다”고 회고했다. 



탄력을 받은 문 총재는 이후 21개 도시, 40개 도시를 돌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됐다.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 강연회 3만명, 뉴욕 양키스타디움 대회로는 5만명이 몰려들었다. 1976년 워싱턴기념탑 광장에서는 신화를 썼다. 미국 종교 사상 최다인 30만명이 운집했다.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리는 이 자리에서 문 총재는 “하나님은 이 나라에 새로운 계시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퇴폐적인 미국 청년들을 구해 주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을 인도하라고 나를 보내셨다”고 말했다. “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신은 미국인을 선택했다는 얘기다. 그들을 추어올리면서 “신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는 척결해야 마땅하다”고 호소했다. 공산주의와의 전쟁은 사실상 “God or no God”(하나님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지목한 문 총재에게 미국인들은 환호했고, 실제로 공산주의는 몰락했다. 



세계평화가정연합 김기훈 북미대륙 회장 16-06-05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미국인 신도 수를 억지로 늘리려 하지 않았다. 개별 교단활동에 그치거나 특정 지도자 중심으로 움직이는 여느 종교와 달리 가정연합은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이라는 큰 틀을 제시했고, 이 새로운 선교 모델은 결국 통했다. 


국제연합(UN)에도 적용된 논리다. 토머스 월시 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은 “문·한 총재는 ‘국가 이익을 대변하는 유엔으로는 세계평화를 달성하기 어렵다.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만 주력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두 총재가 만든 세계평화도서국가연합, 세계평화대륙국가연합, 세계평화반도국가연합,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 국제구호친선재단, 국제소수인종연맹, 그리고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이 지구촌 곳곳에서 유엔 대체재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연합이 미국에 안착하는 데는 언론도 한몫을 했다. 영어신문 워싱턴타임스, 스페인어신문 노티시아스델문도, 통신사 UPI를 창간 또는 인수해 희망과 평화 그리고 바람직한 보수주의의 미덕을 끊임없이 전파했다. 


통일은 종교와 교파에서도 이뤄져야 한다는 믿음 또한 실행에 옮겼다. 각 종교 경전 중 서로 겹치는 내용이 80% 이상이라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종파 이기주의를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에큐메니컬연구협회, 하나님회의, 국제종교재단, 세계종교의회, 세계종교청년세미나를 속속 선보였다. 다양한 종교들의 핵심교리를 담은 ‘세계경전’도 편찬해냈다.



천주평화연합(UPF) 토머스 월시 세계회장 16-06-05

범위를 미국에 한정하면 미국성직자지도자회의가 있다. 이런저런 종교의 성직자들이 “가정을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재건하며, 나라와 세계를 새롭게 하자”는 미국성직자지도자회의의 깃발 아래 줄을 서기에 이르렀다. 가정연합의 매스웨딩(축복결혼식)에 오순절교회, 침례교회, 루터교회, 이슬람교 등 200여 교회의 성직자와 신자들이 참여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다. 


뉴욕 허드슨 강가 베리타운에 세운 통일신학대학원은 유대교, 개신교, 로마가톨릭, 그리스정교에서 교수들을 초빙했다. 가정연합의 뉴욕 교회는 물론 호텔(뉴요커), 문화공연장(맨해튼센터), 대학교(브리지포트), 합창단(국제새소망), 교향악단(뉴욕심포니오케스트라), 록밴드(선버스트), 무용단(국제민속), 관현악단(고월드브라스밴드), 남북미통일연합(CAUSA 인터내셔널) 등이 가정연합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힘을 싣고 있다. 카우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미국의 목사만 7만명에 달한다. 


“1972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미국이 세계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1차 50개주 순회강연을 시작하면서 미국은 하나님이 안고 있는 세 가지의 큰 고민을 책임져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그 첫째는 공산주의로부터의 위협이요, 둘째는 기독교의 몰락이요, 셋째는 윤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청소년 문제였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고, 그리하여 자유와 신앙 그리고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 [자세히보기]





[뉴시스]

가정연합, 어게인 NY 1976...한미우호 민간외교





문선명 총재(앞)가 뉴욕 양키스타디움으로 들어서고 있다. 1976년 6월1일 2016-06-02



‘갓 블레스(God Bless) 아메리카 페스티벌’이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밤 11시) 미국 뉴욕 태리타운 광장에서 펼쳐진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뉴욕 양키스타디움 대회 40주년을 기념한다. 한학자 총재와 현지 주요인사, 종교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1976년 6월1일 양키스타디움으로 5만명이 운집했다. 40년 전 이곳에서 문선명 총재는 “하나님의 소망인 나라 미국에서는 순결한 참가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산당의 위협과 청소년의 윤리적 파탄을 막지 않고서는 미국에 희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의 의사요, 소방수로 왔다”고 말했다.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6월14일자 표지에 문 총재의 사진을 실었고, 그해의 화제인물로 보도했다. 


이후 문·한 총재는 “미국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계심을 경고했다. 백주에 자행되고 있는 살인과 강간, 흑백 간의 인종분규, 청소년들의 타락, 극도의 이기적 개인주의의 확산, 공산당 문제, 종교 간의 대립과 갈등을 청산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이 나라에 소망이 없음을 확실히 경고했다. 뉴욕 맨해튼 5번가를 거닐면서 미국을 떠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한없이 눈물 흘렸던 것이 엊그제 같다. 쉬지 않고 가정 붕괴, 성적인 부도덕성, 청소년의 퇴폐, 도덕적 타락 등 미국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성을 다하여 일해 왔다”고 회고한 바 있다.



총재 부부는 1960년대에 미국 선교에 나섰다. 인종 차별과 이념 편향이 극심하던 당시 가정과 사회의 올바른 가치체계를 구축하자고 호소했다. 선교 초기 뉴욕 주 벨베디아 수련원과 이스트가든을 매입, 성지화했다. 벨베디아 수련원은 문·한 총재가 수많은 세계지도자들을 만나 평화의 중요성과 미국의 나아갈 길을 논한 장소다. 


미국인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가정연합은 문화사업으로도 눈길을 돌렸다. 맨해튼 번화가 최초의 현대식 호텔인 뉴요커 호텔을 1976년 인수, 국제 선교의 중심축으로 삼았다. 맨해튼센터와 이웃한 뉴요커 호텔은 1930년 무렵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미국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뉴욕과 미국 각지를 연결하는 암트랙 철도의 중앙역인 펜실베이니아 역이 바로 앞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한인타운도 있다. 





40년 전 6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 대회현장의 문선명 총재(오른쪽 뒷모습) 


가정연합은 미국의 교육·언론 분야로도 진출했다. 코네티컷 주의 브리지포트대를 인수하고, 일간지 워싱턴타임스를 창간했다. 

문선명 총재와 함께 지난 40년 동안 120여개국에서 370회에 달하는 공개 강연과 집회로 가정연합의 섭리를 전파한 한학자 총재는 “하나님이 예비한 축복받은 국가가 미국이다. 한국, 일본과 함께 초창기 가정연합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3각축의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이번 뉴욕 대회는 가정과 종교의 가치를 드높이는 가정연합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그룹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은 “가정연합의 사업 철학은 자유(freedom), 가족(family), 믿음(faith)의 머리글자를 딴 3F가 핵심이다. 백악관도 가정연합의 역할을 인정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공화당과 민주당 등 출신을 망라한 역대 대통령들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를 만나거나 가정연합 행사에 축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가정연합과 한학자 총재의 미국방문은 양국관계에 어떤 식으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는 관측이다. 북핵 문제와 도널드 트럼프 변수 등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자세히보기]



[세계일보]
“시대 앞서가고 미래 예비했던 집회에 전율 느껴”
당시 행사 참석 3인의 회고

“40년 전 뉴욕 양키스타디움 집회에서 느꼈던 전율을 오늘 다시 느꼈다” “시대를 앞서가고 미래를 예비했던 가르침에 새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벨베디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 수련원에서 만난 세 사람은 한목소리로 양키스타디움 집회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톰 맥더빗 워싱턴타임스재단 이사장, 신묘 다다하키 전 통일신학대학원 총장, 팻시 카시노 버지니아주 사우스카운티 중학교 교사는 1976년 6월 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집회를 지켜봤던 미국 가정연합의 산증인들이다.


신묘 전 총장과 카시노 교사는 이구동성으로 “가정연합의 많은 가르침 중에서도 시대를 앞선 정신은 지금 생각해도 경이롭다”고 회고했다. 신묘 전 총장은 “문선명 총재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두루 만나 냉전 종식에 혁혁한 역할을 하며 새시대를 열어가신 분”이라며 “성경 해석에 있어서도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의 헌신을 요구하신 분”이라고 기억했다.

카시노 교사는 “지금은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국제결혼을 수십 년 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며 “어린 시절 흑인으로 인종차별을 많이 당한 나로서는 인종과 국적을 넘나드는 가정연합의 국제결혼을 시대를 앞서는 실천철학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눈에는 흑인도 백인도 동양인도 없다’고 선언했던 문 총재의 가르침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고 말했다.

맥더빗 이사장은 양키스타디움 대회의 의미와 관련해 “한국 종교인이 기독교의 나라 미국에서 그처럼 큰 종교 행사를 한 경우는 없었다”며 “가정연합은 고난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고, 당시 문 총재가 주장한 미국의 역할은 오늘날 대선 후보에게 들려줘도 손색없는 가르침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문 총재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고찰과 미국 사회의 도덕적 문제에 대한 질타도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맥더빗 이사장은 “인류의 역사에서 어려움을 겪은 이스라엘처럼 한국은 일본강점기와 동족 사이의 전쟁을 거친 특별한 나라”라며 “개인적으로는 13년 전 사별한 한국인 아내와의 사이에 5형제를 둔 ‘한국 사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카시노 교사는 6·25전쟁 참전군인이었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면서 “슬하에 7남매를 둔 아버지는 전쟁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딸인 내게 인형을 선물했는데, 그 선물은 지금도 갖고 있다”며 “군인으로 젊은 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아버지는 종교가 없었지만, 한국을 뿌리로 한 가정연합을 믿는 딸의 든든한 후원자였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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