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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중앙 9월호] [특별기획] <워싱턴타임스> 사령탑 토머스 맥데비트 이사장 “중국 지원 없으면 북한도 없다”
등록일 2017-09-14 조회 9426

[월간중앙 9월호]

[특별기획] <워싱턴타임스> 사령탑 토머스 맥데비트 이사장  

“중국 지원 없으면 북한도 없다” 


1994년 언론계 입문, 부사장·사장 거쳐 이사장으로 활동 중… 한·미 정부만으로는 북한문제 해결 어려워, NGO 힘 합쳐야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토머스 맥데비트 <워싱턴타임스> 이사장[천주평화연합(UPF)세계회장]은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1994년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워싱턴타임스>에서 주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맥데비트 이사장은 “<워싱턴타임스>가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워싱턴타임스>가 발행하는 주간지인 의 편집장을 지내는 등 제작 실무도 경험했다. 이어 <워싱턴타임스> 마케팅 국장·부사장·사장을 거쳐 현재 이사장으로 있다.


월간중앙이 7월 1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맥데비트 이사장을 만나 1시간 동안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디지털시대에 언론의 방향성, 북한문제 해법,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관한 자신의 진지한 성찰을 털어놓았다.


미국 정계에 밝은 언론사의 리더로서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어떻게 보나?


“한국에 미군이 2만8000명 정도 주둔하고 있다.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절박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은 미국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 서부의 시애틀·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는 물론이고 중부와 동부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것들이 미국 사람들로 하여금 한반도 정세에 집중하게 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군의 철수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미국과 한국은 동맹국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와 최일선에서 대치하고 있다. 미군이 철수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지 않으면 북한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 미국 의회와 외교정책 싱크탱크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을 플로리다에서 만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미국과 중국이 함께 북한의 위협을 감소시키자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6월 방미(訪美)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이나 평양을 방문하기 전 미국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미국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좌파적 배경’을 갖고 있는 문 대통령의 방문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방문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한국과 미국 정부의 힘만으로는 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정부와 비정부단체(NGO)가 함께 힘을 합쳐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군대·외교·경제를 종합하는 대전략(Grand Strategy)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도주의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평양에 300만 명, 평양 이외의 지역에는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다. 식량·경제·사상·종교·언론의 자유가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대전략이란 어느 한 나라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국·미국·일본 3개국과 그 이외에 말레이시아·네팔·아프리카 국가 등 북한과 관계가 있는 10~12개국, 그리고 중국이 동일한 비전과 청사진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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