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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자비·상생 통해 종교 본연 역할 회복하자”
등록일 2010-12-31 조회 9686
종교·종단 지도자 새해 메시지

불교, 기독교, 천주교, 통일교, 원불교, 천도교 등 각 종교·종단 최고 지도자들이 신묘년(辛卯年) 새해 메시지를 내놓았다. 종교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타자에 대한 자비, 의견 존중, 포용, 상생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종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전 스님                        ◇정진석 추기경                   ◇김영주 총무


거두어 베풀면 무진중생이 평화로울 것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치우친 이는 자신을 바로 잡아 원만함을 이루고 막히고 걸린 이는 일승(一乘)으로 나아가는 길을 얻자. 오늘의 고통을 이웃에 대한 자비로 활용한 사람은 무진번뇌(無盡煩惱)가 하나의 원광(圓光)이 될 것이다. 놓아버리면 여러분의 가슴에 일월(日月)이 빛을 발할 것이요, 거두어 베풀면 무진중생(無盡衆生)이 평화로울 것이다.

모두가 행복하려면 다른 의견 존중해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진정한 행복은 모든 이가 다 함께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이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지혜와 슬기를 찾아야 한다.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는 말처럼 사람마다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행복하려면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해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모두 다 함께 새해에는 더 많은 지혜와 슬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남북·계층·세대·지역간 대화 분위기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갈등과 분열의 골이 메워지기를 소망한다. 한국교회는 상호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사회의 화합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남북·계층·세대·지역 간의 진지한 대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나눔과 섬김의 삶을 따라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열어가자.



◇문형진 세계회장        ◇경산 종법사             ◇임운길 교령         ◇안운사 종도사



종교가 행복한 지구촌 만들기 앞장서야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전례 없는 격변기를 맞아 모든 종교가 본연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그동안 종교는 교리를 놓고 수많은 종파나 교파로 갈라져 갈등과 분쟁을 겪었고, 이는 종교의 역할을 방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종교는 하나님과 오늘의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깨닫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새해에는 모든 종교가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 온 인류가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자.

강자와 약자가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자

◆원불교 경산 종법사=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지역·계층·이념·세대·남녀·노사 간 불화와 반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극과 불신의 관계를 상생과 평화공존의 관계로 바꿀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자는 도덕성을 갖춘 강자가 되고, 약자는 진급하는 약자가 돼야 하며, 강자와 약자가 서로 상생해야 한다.

지도자는 포용·중용의 소중함 깨우쳐야

◆천도교 임운길 교령=온 세상 사람들이 천심을 잃어버리고 각자위심(各自爲心)하여 복잡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보국안민을 위한 자기 반성을 우선해야 하며, 편향된 사상과 이념의 포로에서 벗어나 포용과 중용의 소중함을 깨우쳐야 한다.

바르게 사는 이에게 천지는 큰 성공 선물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 이미 상생(相生)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밝은 새 기운이 절망과 고통의 묵은 기운을 쑥쑥 밀어내고 있다. 상생의 내일에 대한 희망과 신앙을 품에 안고 바르게 사는 이에게 천지는 큰 성공으로 보답한다. 모두가 상생의 기쁨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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