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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인터뷰> 목회 3년된 문형진 통일교세계회장
등록일 2011-01-19 조회 9253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통일교 신자 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등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한국 목회를 맡은 지난 3년간 여러 데이터베이스와 교회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문형진(32) 통일교 세계회장이 18일 낮 기자간담회를 열어 3년을 넘긴 한국 목회 활동을 소개했다. 문선명(91) 통일교 총재의 7남6녀 중 아들로는 막내인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철학과를 거쳐 하버드신학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을 전공한 후 2006년 귀국, 2007년 12월부터 청파동 통일교 본부교회 당회장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그는 한때 머리를 깎고 불교 수행을 하고 명동성당에서 기도하는 등의 활동으로 관심을 끌었고, 2008년 4월 통일교 세계회장으로 취임했다.

문형진 회장은 "그간 통일교가 등록 법인명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 다양한 명칭을 사용해 일부 혼란을 주기도 했지만 지난해 2월부터 '통일교'라는 명칭으로 통일했다"며 "지난 3년간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우선 노력했다"고 말했다.

통일교는 지난해까지 430여개에 달하던 교회를 200개 정도로 통폐합했고, 옛 용산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한 세계본부 교회인 '천복궁'을 완공했다.

문 회장은 "1970년대 예배를 보고 헌금을 하는 한국 내 통일교 신자가 1만6천명이었다가 30년 후인 2005년 1만1천명으로 줄어든 것은 우리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뜻"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예배보는 신자가 1만9천명으로 다시 늘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2009년 3월 출간된 문선명 총재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출간 1년 6개월만에 100만부를 돌파해 통일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본다"며 "남북 상황이 좋지 않지만 1991년 문선명 총재의 김일성 주석 면담 이후부터 계속해온 대북 사업도 꾸준히 계속되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교는 음력 1월1일인 2월3일부터 일주일간 2011년 새해를 여는 행사를 가평 천주 청평수련원과 용산 세계본부교회에서 진행한다.

문 회장은 "특히 2월3일 천복식을 시작으로 2월9일까지 계속되는 '참평화통일 천복축제'에서는 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ㆍ유교를 창시한 4대 성인의 탄생지에서 가져온 흙을 신자들에게 나눠주는 의식을 통해 다양한 종교를 포용하는 통일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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