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효정세계평화재단, 충청권 언론인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매년 세계 각국 2500여명 학생에게 100억원 장학금 지급

▲효정세계평화재단이 27일 충남 천안시 UPF(천주평화연합) 사무실에서

언론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UPF 대전·충청지구 제공

효정세계평화재단(이사장 진성배)은 충청권 언론인 자녀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 및 증서를 27일 수여했다.

이날 수여는 충남 천안시에 있는 UPF(천주평화연합) 대전·충청지구 사무실에서 유경득 회장( 선문대 부총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재단은 매년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폴란드, 스리랑카, 대만, 태국, 홍콩, 일본, 요르단, 벨라루스, 칠레, 콜롬비아, 가봉, 니카라과, 모잠비크, 카메룬 등 70여개국에서 선발된 2500여명 장학생에게 1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지역에서 전달하고 있다.

유경득 회장 “이 재단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설립했다”며 “의롭고 정의로운 여러분이 부모님의 기자정신을 이어받아 올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재단은 원모평해장학원에서 효정세계평화재단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출처: 로컬세계 (http://localsegy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273523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