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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매일 외] ‘DMZ, 미래를 잇다, 화해와 평화, 교육의 場으로’
등록일 2021-06-03 조회 2610

[경기매일]
‘DMZ, 미래를 잇다, 화해와 평화, 교육의 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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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Peace Zone 심포지엄 주제발표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문훈숙, ‘이하 여성연합’)과 UN한국협회(회장대행 이호진)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 한국전쟁 발발 71년을 맞아 분단의 상징인 DMZ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DMZ, 과거 현재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6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면과 화상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홍성순 부회장(여성연합)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훈숙 세계회장(여성연합)의 환영사, 이호진 회장(UN 한국협회)의 인사말, 주진태 회장(천주평화연합 서울‧인천 지구)의 축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문훈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역대 정권의 성격에 따른 DMZ 담론을 알고 있다. 북한에서 생각하는 DMZ 문제도 염두에 둘 필요도 있다. 그런데 이제는 DMZ에 대한 사실적 차원의 논의를 넘어 국가의 미래, 우리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한반도 분단에 책임이 있는 강대국들에게 분단을 극복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호소할 필요가 있다.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DMZ 문제와 유엔을 연결해 생각하는 논의가 확산되기를 소망하고, 더 나아가 세계와 함께, 유엔과 함께 신통일한국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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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의 환영사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 한 유엔한국협회 이호진 회장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DMZ는 1953년 협정된 휴전협정의 관할대상으로 남북한 사이 군사충돌 방지 임무수행을 위해 유엔이 관여하고 있으며 유엔군 사령부가 매년 DMZ관련 상항을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또 DMZ에서 큰 사건이 발생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 대상이 된다. DMZ의 평화를 위해 UN이 역할을 해야하는 큰 이유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목적이다”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DMZ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UN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축사자로 나선 주진태 회장은 “비무장지대라는 이름과는 달리 무기로 무장되어 전쟁의 상징이기도 한 DMZ를 여성단체가 나서서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것이 매우 획기적이고 참신하다. DMZ가 PEACE ZONE으로 거듭날 수 있게 참석하신 모든 분이 선구자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발표 및 토론은 한국외교협회 이서항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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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과 UN한국협회의 업무협약식

 

조한범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은 ’DMZ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과거 대통령들의 DMZ의 평화적 활용 제안,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과 현재 DMZ의 비무장화와 문재인 대통령의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발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까지 평화와 냉전이 오갔던 DMZ의 역사와 한반도 및 세계평화의 상징이자 동족상잔의 전쟁, 세계적 냉전 구도에 대한 성찰의 장소로써, 또 한반도 및 유라시아 생태의 거점으로 가지는 DMZ의 가치를 설명하며 앞으로 국제평화지대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북한 김정숙 사범대학 출신으로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엄현숙 교수는 ’북한에서 보는 DMZ‘를 주제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DMZ에 대한 인식, 남한의 DMZ 활용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과 DMZ 활용을 두고 일어날 수 있는 갈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흥순 부회장(UN한국협회)은 ’DMZ의 평화적 활용과 UN‘이라는 주제로 DMZ에 유치할 수 있는 UN 기구의 분야와 실질적인 유치전략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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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국협회 이호진 회장의 인사말

 

이후 좌장의 진행으로 현장과 화상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평화여성연합과 UN한국협회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세계평화 증진과 유엔의 이념 및 활동에 기여하는 공통의 목표를 확인하고, 유엔 국제기구 유치제언 운동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확립과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 달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교육, 홍보, 연구 및 정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늘 행사는 유엔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구성된 UN한국협회와 UN NGO 포괄적협의기관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함께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 대한 도전과제와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으로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은 7월까지 전국 5개 권역과 유럽, 미국 등 국제 웨비나도 진행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269423)




[국제뉴스]
"DMZ, 미래를 잇다, 화해와 평화, 교육의 場으로"
한국전쟁 발발한지 71주년 기획 'DMZ Peace Zone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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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Peace Zone 심포지엄' 개회식 (사진제공=강도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년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년을 맞이하고, 한국전쟁 발발한지 71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DMZ를 화해와 평화, 교육의 장으로 ‘DMZ, 과거 현재 미래를 잇다’ 주제로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문훈숙, ‘이하 여성연합’)과 UN한국협회(회장 이호진)의 공동주관으로 6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면과 화상으로 1천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문훈숙 세계회장(여성연합)의 환영사, 이호진 회장(UN 한국협회)의 인사말, 주진태 회장(천주평화연합 서울‧인천 지구)의 축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문훈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심포지움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DMZ 문제와 유엔을 연결해 생각하는 논의가 확산되기를 소망하고, 더 나아가 세계와 함께, 유엔과 함께 (신)통일한국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주제발표는 한국외교협회 이서항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조한범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은 ’DMZ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과거 대통령들의 DMZ의 평화적 활용 제안,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과 현재 DMZ의 비무장화와 문재인 대통령의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발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까지 평화와 냉전이 오갔던 DMZ의 역사와 한반도 및 세계평화의 상징이자 동족상잔의 전쟁, 세계적 냉전 구도에 대한 성찰의 장소로써, 또 한반도 및 유라시아 생태의 거점으로 가지는 DMZ의 가치를 설명하며 앞으로 국제평화지대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엄현숙 연구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는 북한 김정숙사범대학 출신으로 ’북한에서 보는 DMZ‘ 를 주제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DMZ에 대한 인식, 남한의 DMZ 활용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과 DMZ 활용을 두고 일어날 수 있는 갈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흥순 부회장(UN한국협회)은 ’DMZ의 평화적 활용과 UN‘이라는 주제로 DMZ에 유치할 수 있는 UN 기구의 분야와 실질적인 유치전략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좌장의 사회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과 UN한국협회는 세계평화 증진과 유엔의 이념 및 활동에 기여하는 공통의 목표를 확인하고, 유엔 국제기구 유치제언 운동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확립을 위한 활동,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 달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교육, 홍보, 연구 및 정책 마련 등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유엔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구성된 UN유엔협회와 UN NGO 포괄적협의기관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고, UN에 대한 이론적 그리고 실천적 역량을 지닌 두 기관이 힘을 모아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 대한 도전과제와 비전을 나누는 자리는 실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사의 출발이다.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은 7월까지 전국 5개 권역과 유럽. 미국등 국제 웨비나도 진행될 계획이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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