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세일로 김포공항지점에서 통일그룹 조정순 이사장님을 모시고 재단 김영태 사무총장, 김정권 기획감사국장, 최돈용 기획감사팀장과 세일로 유성번 대표, 최덕희 총괄본부장, 임장혁 유통사업팀장, 강태형 항공유류사업 담당 부장, 권형준 경영지원팀장 등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이사장님 신년 계열사 순회보고 행사를 가졌습니다.

통일그룹 설립자 이신 참부모님에 대한 경배로 시작한 이날 보고 행사는 항공유류사업 추진
본부 격인 김포공항지점 현장에서 2015년 세일로 주요현안보고, 김포공항지점 시설답사, 항공유류 배송 탱크로리 차고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세일로 주요현안보고에서는 시설종합관리사업(용역업)부문 2015년도 계약현황 및 항공유류사업 부문 주요현안인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매출 변동 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였습니다.
특히 항공유류사업 부문에서는 국제유가가 매출계획 수립 당시 (2014년 10월 경) 대비 2015년 2월 현재 약 50% 이상 하락하여 매출목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일반유류사업으로의 사업확장을 통해 위기상황을 적극적인 대처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어진 이사장님 말씀에서는 2015년 재단 경영방침인 ‘창의와 책임경영’ 이념 아래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개선, 혁신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업무에 임함에 있어서는 자기위치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통일그룹이 대외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룹 이미지인 신뢰와 성실 또한 그룹계열사들의 기업경영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포공항 현장 유류배송 탱크로리 차고지 및 인근에 별도로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차고지 에서 탱크로리 배송차량을 시찰하며, 차량현황 및 상태 등에 대한 보고로 이날의 보고를 마쳤습니다.

이번 보고를 진행한 세일로의 유성번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창의를 통해 혁신 하는 기업이 될 것”라고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