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원빌딩 13층 회의실에서 섭리기관 전산담당자 17명, 외부업체 및 강가 5명을 포함한 22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제1회 섭리기관 전산담당자 보안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회 통일그룹 전산담당자 보안 세미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보안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단 IT팀의 김경삼 과장은 ‘보안교육의 목적, 재단의 보안현황’이란 주제로, 보안교육을 시행하게된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통일교 홈페이지, 여의도 순복음교회 해킹사례 등 비영리기관의 해킹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단에서는 어떠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오전 두번째 교육시간에는 재단 IT팀의 임종현 과장이 ‘섭리기관 백업현황 및 악성코드 예방’란 주제로 섭리기관 백업현황 점검사항에 대해 리뷰하고 악성코드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우디지털의 이지훈 과장은 ‘비영리기관의 보안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담당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보안의 개념 및 보안수칙에 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바다정보통신의 이성준 부장은 ‘비영리기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이란 주제로 최근 불법소프트웨어 단속현황과 대응방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오후 3시에는 재단 홍선표 사무총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홍선표 사무총장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지식정보의 시대이며 한수원 해킹사례, 카드사 정보 유출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의 무형자산인 회원정보를 비롯한 지식정보를 잘 지킬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재단에서 섭리기관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재단 담당자들에게 섭리기관이 보안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청심IT의 한상률 팀장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가이드 소개’란 주제로 보안관련된 법안(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을 담당자들이 알기 쉽게 꼭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교육은 청심IT의 은희철 팀장의 ‘랜섬웨어 및 대응방법’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은희철 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랜섬웨어의 종류, 감염패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교육종료 후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끝으로 모든 세미나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