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통일그룹 월급끝전 사업으로 선정된 시리아난민캠프 초등교육 지원사업 경과입니다.
시리아 난민캠프 초등교육 지원사업은 전쟁으로 나라를 떠나 난민캠프에 거주하면서 기본적인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최소한의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시리아 난민 초등교육 지원사업은 두 동의 텐트를 건설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텐트는 임시 초등학교 및 어린이 놀이방, 도서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임시 초등학교에는 7세 이상 36명, 7세 이하 18명의 어린이들이 아랍어, 영어, 수학 등의 교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임시 초등학교 텐트 건설 완료 후 영어교사, 아랍어교사를 고용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재와 기타 교육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전쟁이 끝나고 시리아로 돌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어른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껏 초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