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 산하 오션호프해운(주)의 줄리아 아쿠아호의 봉헌식이 2009년 8월 26일 수요일에 여수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줄리아 아쿠아호의 봉헌식에는 문국진 재단이사장 내외, 홍선표 사무총장 등 내외 귀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국진 이사장의 축도와 VIP 테이프 커팅, 그리고 성별식 순서로 진행되어 앞으로 줄리아 아쿠아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하였습니다.
오션호프해운(주)에서 새로 구입한 줄리아 아쿠아호는 여수항과 거문도를 왕복하는 수송용 초쾌속선으로 선체 길이 37.3m, 너비 10.1mm,높이 3.97m로 여객정원은 306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특히 경쟁업체의 배에 비해 운행시간이 20분 이상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승객들의 호응이 좋다는 현장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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