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사] 국제합동 축복결혼식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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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0-15 | 조회 | 7568 |
문선명 총재 부부 주례, 2만5천명 참석…미혼 2,500쌍 축복결혼
반목과 갈등을 넘어선 인류의 화합과 통일을 기원하는 ‘국제합동 축복결혼식’이 통일교 문선명 총재 부부의 주례로 10월 14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야외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축복결혼식에는 알프레드 모이시유 전 알바니아 대통령, 알리에비치 후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전 총리, 로이드 에르스키네 산디포드 전 바바도스 총리, 스타니슬라스 수슈케비치 전 벨로루시 대통령 등 ILC(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국제지도자회의) 회원국 전현직 국가정상 250명과 육영재단 박근령 이사장과 남편 신동욱 교수, 신은숙 한국정치연맹총재, 이철기 전 천도교 교령, 강경식 전 국회의원, 이돈섭 전 강원도 부지사, 최덕원 순천대학교 총장, 서상은 전 구미시장 등을 비롯해 통일교인 등 2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미혼남녀 2,500쌍이 새롭게 축복 결혼한 이날 행사에서 문선명 총재는 “60억 인류를 대표한 남성과 여성으로서 평화이상세계의 건설자로 나서줄 것”를 주문했다. 또한 “참사랑을 중심한 평화와 화합의 시작점을 가정이라는 보금자리에서 출발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축복결혼식은 개식선언, 송영석 일본총회장의 보고기도, 문형진 세계회장의 해방실천문 봉독 및 예식사, 각 종단대표의 축원,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신랑신부의 예물교환, 성혼선포, 박근령․신동욱 가정의 꽃다발 봉정, H.E. Alfred Moisiu 전 알바니아 대통령과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축사, 투 리버스 콰이어의 축가, 신랑신부 인사, 억만세삼창, 주례 퇴장, 폐식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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