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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월드]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은 '용평리조트'
등록일 2013-01-29 조회 11224

스키어/스노보더 설문조사 25%로 1위







한국 갤럽의 최근 조사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사진)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13 한국인의 겨울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만든 이 보고서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5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5일간 조사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2.5%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8% 였다. 


▲ 스키어/스노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은 ‘용평리조트’ 25%


스키어/스노보더(560명)에게 전국의 스키장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을 2개까지 응답 받은 결과, 스키어/스노보더의 25%가 좋아하는 스키장으로 답한 ‘용평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는 각각 20% 지지를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 10년 전 조사 결과에서는 용평리조트가 39%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그 다음은 무주리조트(17%), 휘닉스파크(11%) 순이었다. 


스키어/스노우보더가 2배 가량 증가한 2013년에도 용평리조트(25%)와 무주리조트(20%)는 여전히 인기 있는 스키장이지만, 2006년 개장 이후 20∼30대 스노우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으로 급부상한 하이원리조트(20%)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편, 비발디파크(15%)와 휘닉스파크(12%)는 10년간 계속 5위권에 들었다. 


올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은 용평리조트는 수도권, 40대 이상, 스키어들이 좋아했고,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충청, 영남, 호남의 남부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하이원리조트는 20∼30대 젊은층과 스노우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이었다. 한편, 오션월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잘 갖춰진 대명비발디파크는 여성 스키어/스노우보더들에게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았다.


▲ 스키 또는 스노보드를 탈 줄 안다 36%


10년 전인 2003년 동일 조사 결과 스키/보드를 탈 줄 아는 사람은 16% 였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36%가 탈 줄 안다는 답변을 해 20%포인트 증가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구분해 보면, 전체 응답자 중 ‘스키 탈 줄 안다’ 27%, ‘스노우보드 탈 줄 안다’ 17%로 스노우보드 인구보다는 스키 인구가 더 많았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스키 인구는 13%포인트, 스노우보드 인구는 11%포인트 늘었다.스키/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인구는 남성(44%)이 여성(28%)보다 많았으며, 연령별 차이도 컸다. 20대는 60%가 스키 또는 스노우보드를 탈 줄 안다고 답했으나, 연령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줄어50대는 22%, 60세 이상에서는 8%만이 탈 줄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기는 종목에도 연령별 차이가 있었다. 스키어는 20대 40%를 비롯해 50대 21%까지 비교적 다양한 연령층에 분포했다. 그러나 스노우보더는 20∼30대의 약 40%, 40대 이상에서는 10%를 밑돌았다. 지난 1년 간 스키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18%였다. 


▲ 스키는 ‘사치스러운 스포츠’ 아니다 78%


1994년 우리 국민의 50%는 ‘스키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43% 수준이었다. 2005년에는 ‘스키/스노우보드가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데 26%가 동의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64%였다. 그러나 동계올림픽 유치 국가, 국민 10명 중 4명이 스키/스노우보드를 즐기게 된 2013년 현재 동일 질문에 대한 의견은 ‘스키/스노우보드가 사치스러운 운동이다’ 17%, ‘사치스러운 운동이 아니다’ 78%로 나타나 앞으로 두 겨울스포츠에 대한 사치성 논란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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