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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통일그룹 소식입니다.
제목 [주간조선] 문국진 이사장 인터뷰
등록일 2008-08-19 조회 8536

[weekly chosun] 통일그룹 2세 경영 맡은 문국진 이사장 인터뷰
내겐 기업, 동생에겐 종교 맡겨 아버님은 카리스마로 이끌었지만 난 시스템으로 해결해 갈 것”

이 기사는 weekly chosun 201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장열 차장대우 jrchung@chosun.com


지난 7월 통일교 문선명 총재 일행이 탄 헬기가 악천후로 경기도 가평 장락산 자락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국내외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헬기가 전소되는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문 총재 부부를 비롯한 탑승객 전원이 무사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당시 사고는 ‘문선명 없는 통일교’에 대해 새삼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종교 왕국’을 건설하며 막대한 재력을 일궈온 문선명 총재의 올해 나이는 88세. 통일교 측은 “여전히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문 총재 사후 통일교에 시선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실제 통일교는 최근 들어 본격적 2세 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있다. 지난 4월 문 총재의 7남 형진(30)씨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회장에 취임해 종교 부문의 새로운 구심체가 됐다.

2005년 말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4남 국진(39)씨가 귀국해 통일그룹 경영 전반을 챙기기 시작했다. 특히 문국진 이사장은 경영을 맡은 지 2년여 만에 IMF 이후 적자의 수렁에 빠져 있던 통일그룹의 면모를 일신하는 수완을 보였다는 평가를 그룹 안팎에서 받고 있다. 8월 11일 서울 마포 도원빌딩 집무실에서 그를 만나 통일그룹 2세 경영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 문국진 이사장. photo 이상선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본격화하는 2세 체제

“재단이 통일그룹·교회사업·부동산 모두 관리
 사업보다 종교가 중요… 난 동생을 돕는 역할”


얼마 전 부친인 문선명 총재가 헬기 추락 사고를 겪었는데 심정이 어땠나. “당시 미국에 있다가 ‘사고가 났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 무척 놀랐다. ‘탑승한 16명이 다 괜찮다’고 해서 심각한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사진을 보니까 상황이 심각하더라. 미국 일을 빨리 정리하고 한국으로 달려왔다. 부모님이 다 건강한 걸 보고야 안심할 수 있었다. 나중에 사고가 난 곳을 직접 가봤는데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나무들이 깎여나가는 등 큰 사고였다. 탑승자가 다 무사한 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문 총재는 건강한가. “건강이 빨리 좋아지셨다. 8월 7일에는 큰 행사도 직접 주재하셨다. 아침마다 교회 식구들과 훈독회를 갖는 등 건강하게 활동하고 계시다.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낚시도 여전히 즐기신다.” 

동생 형진씨가 지난 4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회장에 취임하는 등 2세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는데 후계 구도가 정리된 것으로 봐도 되나. “아버님이 나에게는 기업을, 동생에게는 종교를 맡겼다. 2세 체제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동생은 목회 활동을 상당히 잘하고 있다. 조그만 교회부터 시작했는데 10배 이상 키웠다. 동생이 잘하니까 계속 성장시켜 세계회장까지 맡긴 것이다. 나는 사업을 맡아 동생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통일교의 힘이 막강한 재력에서 나온다는 평이 많다. 비즈니스와 종교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보나.  “물론 종교다. 우리의 힘은 신앙에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신앙 쪽으로 더 성공할 것이다. 사업은 교회를 돕기 위해 한다. 교회를 발전시키려면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도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정식 직함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인데, 재단과 통일그룹의 관계와 문 이사장의 역할이 궁금하다. “교회를 서포트하는 법적 실체가 재단이다. 재단은 통일그룹뿐 아니라 교회의 사업도 운영해주고 부동산 등 자산도 관리해준다.”

해외에도 통일교가 운영하는 기업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 기업체와 통일그룹, 재단과는 관계가 없나. “우리 통일교는 창시자인 문선명 목사의 영적인 지도하에 시작된 조직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전 조직을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교회가 성장하면서 신도들이 세계 각지로 나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조직을 만들어 이끌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해외 사업체들이 있는지 세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해외 사업체가 많지만 몇 개인지 다 알 수 없다.”

문 총재를 메시아로 보는 독특한 교리 때문에 기독교계로부터 이단시돼온 통일교는 왕성한 비즈니스라는 측면에서도 기성 종교와는 구분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통일교는 미국과 일본에만 수백 개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지는 2006년 4월 1면 머리기사에서 ‘특별취재 : 초밥과 문 목사(Sushi and Rev. Moon)’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통일교의 미국 내 사업체를 파헤치기도 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문 총재는 이미 30여년 전 미국에서 생선 장사가 앞으로 크게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보고 ‘트루월드그룹(True World Group)’이라는 수산물 회사를 차렸다고 한다.

이 회사는 문 총재의 예상대로 현재 미국 전역의 음식점 7000곳에 생선을 공급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지는 “해산물을 즐기는 사람 중 알고 그러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참치회나 장어구이를 먹을 때 그들은 바로 문 목사의 종교 활동을 간접적으로 돕고 있다”고 썼다.


그룹 경영 3년
모든 계열사 구조조정하고 스태프도 90% 물갈이
2004년 450억 적자에서 작년 500억 흑자로 전환

통일그룹의 현황에 대해 소개해달라. “일화와 용평리조트 등 15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작년 매출은 1조원 정도다.”

10년 전 IMF 당시 주력기업들이 부도 나는 등 그룹 사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가. “세계일보만 빼고 지금은 모든 계열사가 다 흑자다. 2005년 그룹 경영을 맡은 후 모든 계열사를 구조조정했다. 30여개 계열사를 거의 절반으로 줄였다. 내가 맡은 후 회계사 등 전문가들을 대폭 영입했고 스태프도 90% 새 사람들로 바꿨다. 2004년만 해도 그룹 전체적으로 당기 순손실이 450억원에 부채비율이 760%에 이르는 위기 상황이었지만 작년에는 그룹 순이익 500억원, 부채비율 261%로 실적 개선을 해냈다. 특히 용평리조트는 내가 맡을 때만 해도 200억원 적자였는데 구조조정을 끝내면서 올해 영업이익만 따지면 수지를 맞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콘도 분양이 순조롭게 끝나면 꽤 많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상 전 계열사 흑자시대를 연 것은 통일그룹 역사상 처음이다.”

그룹 경영을 맡았을 때 무엇이 문제였나. “매니지먼트에 큰 문제가 있었다. 전문 경영인이 없었고 종교와 비즈니스가 섞여 있었다. 목회 활동을 하는 분들은 사업에 대해 잘 모른다.”

문국진 이사장은 이미 미국에서 자기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그 성과가 그룹 경영을 맡게 된 배경이 됐다는 것이 통일그룹 측의 설명이다. 그는 1993년 ‘KAHR’라는 총기 제작사를 세워 흑자 규모만 1000억원대의 회사로 키웠다고 한다. 10대 때부터 취미로 총기 설계를 했던 문 이사장은 회사의 권총 ‘KAHR MK-40’을 직접 설계하는 등 미국에서 총기 설계로 6개의 특허를 갖고 있다고 한다. 2003년 이 회사가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권총은 미국 경찰에 공급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돈을 빌려 총기 제작사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전화만 600통씩 돌리는 등 세일즈에 전력했다”며 “내 개인 재산은 미국에 있는 회사가 전부”라고 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KAHR’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기도 했다.

경영 원칙이나 철학이 있나. “나에게는 5가지 경영 원칙이 있다. 결과, 책임, 투명성, 열린 커뮤니케이션, 신뢰다. 이 원칙에 입각해 조직을 발전시켜 왔다. 나 때문에 그룹을 떠나게 된 사람들은 나를 미워할 테지만 남은 사람들에게는 성과가 좋아지면서 월급이나 인센티브를 더 주고 있다. 현재 통일그룹은 3000명 정도를 고용하고 있다. 이분들 90%가 통일교 교인이 아니다. 우리 그룹에서 일하면서 이분들이 가정을 꾸려나가고 세금도 낸다. 나는 통일그룹이 국가경제나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그룹과 여수
“문 총재 누구보다 나라 사랑… 예전부터 여수 주목
 아직 개발할 땅 많아, 최종 마스터플랜은 완성 안돼”

통일그룹이 여수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왜 여수였나. “총재님의 결정이었다. 우리 총재님은 정말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한국이 골고루 발전하려면 여수 같은 데가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수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기 전에 투자 결정을 했는데 우리의 투자가 엑스포 유치에 결정적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통일그룹의 한 관계자는 “여수 화양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고 미관이 수려한 곳으로 일찍부터 해양산업에 관심이 많은 문 총재가 주목해 왔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여수 개발의 규모가 엄청난데 최종 개발 청사진이 있나. “지난 7월 일단 ‘디 오션 리조트’를 준공했는데 아직 개발할 땅이 많다. 워터파크와 콘도는 완성했지만 호텔은 내년까지 가야 한다. 기초적인 것은 엑스포 전에 완성하지만 최종 마스 터플랜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현재 국제적인 투자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여수 프로젝트는 통일그룹이 벌이는 국내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전체 투자액이 1조원이 넘는다. 여수 화양지구 약 1000만㎡(302만평)에 2015년까지 1조5031억원을 투자, 해양 스포츠·레저·관광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1단계인 2010년까지 호텔 6동(876실), 콘도 5곳(632실), 펜션 2곳(158실), 수족관 공원과 보트 계류장, 해양전망대 등이 들어서고, 2단계로는 세계민속촌, 케이블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의 재원은 회원권 등을 분양해 국내에서 5800억원을 조달하고 국외 투자 유치로 76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에만 용평리조트의 워터파크와 여수의 ‘디 오션 리조트’, 그리고 무창포의 ‘비체팰리스’ 등 3곳의 리조트 시절이 문을 열었다. 앞으로 리조트 산업이 통일그룹의 주력이 되는 것으로 봐도 되나. “지금까지는 구조조정만 해 왔기 때문에 사실 장기 비전은 세우지 못했다. 무창포 비체팰리스는 새로 부지를 마련한 것이지만 나머지는 이미 있던 부지에 지은 시설들이다. 그룹 전체적으로 규모를 줄이면서 가능성 있는 새 프로젝트를 벌여온 수준이다. 여기 와서 보니까 큰 자산은 그쪽(리조트 산업)에 모여 있다. 그쪽을 개발할 수밖에 없다. 그 방향으로 우리 핵심산업도 만들어질 것이다.”

왜 리조트 산업에 관심이 많나. “우리는 교회와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수밖에 없다. 종교 관련 각종 컨퍼런스 등 리조트 사업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다.”

보유하고 있는 땅이 얼마나 되나. “너무 많아 다 가볼 수 없었다. 실제 엄청난 땅이 있다. 정확히는 얼마 정도인지 모르겠다. 현재 통일그룹은 자산규모로 따져 재계 70위 정도인데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많다.”   

평화자동차 등 북한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앞으로 북한 사업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북한 사업은 재단과는 관계가 없다. 나는 잘 모르는 분야이다.”
통일그룹의 관계자는 “대북 사업은 평화자동차 박상권 대표를 중심으로 문선명 총재가 직접 챙기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통일그룹은 종교에서 출발했다. 신도들의 성금이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상은 어떤가. “대부분의 헌금이 해외에서 들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헌금이 걷히지 않는다. 우리는 국내 헌금을 늘리고 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년에 들어오는 헌금이 얼마나 되나. 그게 비즈니스에 쓰이고 있나. “헌금액을 재단에서 다 알 수는 없다. 비즈니스에 투자되는 헌금은 거의 없다. 교회를 짓거나 NGO 평화운동 등 비영리법인 활동에 주로 쓰인다. 오히려 재단에서 이익이 많이 나오면 선교 쪽을 지원할 것이다.”

신도들의 헌금은 과거 통일그룹 재기의 바탕이 됐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 1998년 IMF 당시 5개 주력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계열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위기상황에서 해외신도들의 헌금을 기반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보증채무를 상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단 측은 1년에 들어오는 구체적인 해외헌금액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꺼렸다. 다만 외국에서 한 해 국내로 입국하는 통일교 신도만 30만명 가량으로, 이들이 내는 헌금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일본 여자 교인 수만도 1만명가량이라고 한다.


인간 문국진
“총기 설계가 취미, 미국서 1000억원대 총기제작사 일궈
 많은 박해 극복하며 자라… 성공은 공짜로 오지 않는 것”


문선명 총재의 아들로서 자신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아버님을 많이 존경한다. 새 종교를 만들고 많은 기업을 만드는 등 큰일을 하셨다. 존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 길을 찾아야 한다. 아무도 나한테 성공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실제 자라면서 어려움과 박해를 극복해 왔다.”

박해가 무슨 말인가. “1970년대만 해도 미국의 미디어들이 통일교에 대해 적대적이었다. 미국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나도 그런 상황을 많이 거쳤다. 어른이 돼 내 사업을 운영하며 외부 사람들과 교류할 때도 아버님이 하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 것들이 어려운 점이었다.”

지금의 자리를 쉽게 유지할 수 없다고 보나. “나는 여기에 단순히 자리 보전을 위해 온 것이 아니다. 결과를 만들기 위해 왔고 실제 결과를 만들고 있다.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이 자리에 있고 싶지 않다. 여기서 보수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있지 않다. 아버님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차원이다.”

부친의 기대를 많이 느끼나. “그러니까 여기에 와 있는 게 아닌가. 내가 오지 않았으면 아직도 그룹이 적자 상태였을지 모른다.”

지금까지는 잘해왔지만 앞으로 경영에서 실패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이미 내 사업체를 갖고 있고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미국에 있었으면 가족들과 드라이브를 즐기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개인적으로는 더 행복했을 것이다. 여기서는 일에 파묻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는 “10살인 큰딸부터 1살인 막내아들까지 아이가 다섯인데 한국에 오면서 가족이 모두 함께 왔다”며 “일도 해야 하고 주말에는 부모님을 모셔야 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경영을 하며 가장 어려운 점이 뭐였나. “한국말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다. 처음 올 때에 비하면 많이 늘었지만 아직 한국말이 모자라니까 답답하고 창피하다.”

고령인 문선명 총재가 세상을 뜨면 그룹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걱정을 하는 게 사실이다. 아버님은 카리스마로 이끌어왔지만 내가 오면서 많은 부분을 시스템화했다. 나는 아버님만큼 카리스마가 없기 때문에 능력있는 사람들을 영입했고 모든 것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통일그룹의 비전이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지금부터 비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재단은 종교 목적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나는 동생을 돕고 아버님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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