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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문선명, 종교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초월담론 재조명
등록일 2014-08-14 조회 13310

 

 

선문대학교 문선명연구원이 1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선명 선생의 세계담론, 종교 이후' 학술대회를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 21세기 기존 종교들의 담론을 넘어선 문선명의 종교사상을 논했다.

주재완 선문대학교 문선명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손대오 선문대학교 문선명연구원장의 개회사, 우혜란 가톨릭대 교수의 초청발표, 김항제 선문대 교수와 조응태 선문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행래 한국이슬람 이맘, 양종 대종교 유지재단 이사장, 조광봉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황진수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논평했다.


 

 

 

황선조 총장은 "문선명 선생은 종교는 목적이 아니라 본연의 인간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면서 "종교를 인간을 위한 방편이 아니라 목적으로 생각하는 태도와 자기 종교만이 유일한 진리라는 배타주의가 종교간 갈등을 조장하고 가장 비극적인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대오 원장은 "문선명 선생은 1954년 창시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변경하면서 미래 사회에서 종교는 종언을 고하고 가정의 이상을 실현하는 시대가 개막될 것을 알려줬다"며 "창조 본연의 세계는 종교가 그 사명을 다해 종교 없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혜란 교수는 "후기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신의 경계를 허무는 자기변환이 요청된다. 이는 자기성장을 위한 일인 동시에 대사회적 영향력을 담보받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면서 "통일교회 역시 문선명 선생 사후 초종교와 탈종교, 제도적 교회와 운동적 교회 간의 긴장관계 등의 주제를 어떻게 본격적으로 다루는가에 따라 현대사회의 종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김항제 교수는 "문선명 선생의 세계담론 중 하나인 종교 이후 담론은 인류역사를 점철해 온 종교가 이상세계, 곧 하나님의 나라 창건을 위한 수단이지 결코 목적은 아니라는 종교사상에서 비롯된 담론"이라고 전제한 뒤 "문선명 선생의 종교적 세계담론은 오늘의 종교가 가야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봤다.

 

 

 

 

이행래 이맘은 "문선명 선생이야말로 종교의 통일을 위해, 그리고 종교의 평화적 역할을 고양시키기 위해 헌신한 분이며 세계적인 평화운동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낸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미래 종교의 소멸화와 항존화에 대해서는 심도 깊은 논의가 있어야겠으나 문선명 선생의 종교 평화사상과 종교 이후의 담론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진수 교수는 "모든 종교인들의 진정한 책무는 인간의 여러 경계선, 심지어 종교 자체의 장벽조차도 극복하는 것이라는 문선명 선생의 메시지는 오늘의 종교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시대적 성찰"이라고 전했다. 단 "종교가 자신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시점을 어떻게 알 것인가 하는 부분이 초월적 이상세계관으로 오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응태 교수는 "종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은 시대적 상황에서 문선명 선생의 성화 2주년을 기리는 것은 그의 생애와 사상이 갖는 현대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특히 종교를 활용한 평화세계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효용의 가치를 확인하고 증가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라고 평했다. "문선명 선생의 평화운동은 종교를 위한 평화에서 평화를 위한 종교의 길을 개척했다. 가정연합 시대와 종족적 메시아 시대를 선포함으로써 종교 이후의 시대를 예견했고, 종교라는 밑거름을 먹고 피어나는 인류 공통의 꿈으로 제시했다. 이를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가 문선명 선생 사후의 과제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양종 이사장은 "문선명 선생은 총이나 칼이 아닌 새로운 종교사상으로 사회혁명을 일으킨 분"이라면서 "문선명 선생이 제시한 하나님주의가 이상이나 꿈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실천될 수 있는가가 과제"라고 밝혔다.

조광봉 교수는 "문선명 선생의 평화운동은 종교를 넘어 사상을 넘어 상호 공통분모를 찾아 하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문선명 선생의 평화운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실현시키고자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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