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경제 외] 청년 1만명 열광, 문선명·한학자 총재 가정연합 일본교회 55주년 'Global Youth Festiv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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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9-24 | 조회 | 14238 |
[뉴시스] 청년 1만명 열광, 문선명·한학자 총재 가정연합 일본교회 55주년 'Global Youth Festival'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일본교회창립 55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2시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본부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송용천 일본 총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고드윈 아그보 주일 나이지리아 대사, 하야시 마사토시 와세다대 교수, 가와카미 요시오 대즈카야마대 교수, 김영학 민단 사이타마 부단장, 허남영 민단 가나카와 부단장, 한국 평화대사 50여명, 일본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가정연합 청년신자 및 세계평화활동에 동참하는 청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유스 페스티벌(Global Youth Festival 2014)'를 개최했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피스 엑시비션(Global Peace Exhibition)'을 마쿠하리 이벤트홀 서광장에서 진행해 40개국의 문화소개 및 해외파견 국제공헌 프로젝트 활동소개, 협찬단체 사회공헌, 국제공헌 활동소개 등 부스를 설치해 각 단체의 주요 활동소개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식전행사로 청년들의 노래와 춤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국제가정 2세 청년들의 평화의 합창 등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대표기도, 일본청년운동 영상시청, 도쿠노 에이지 일본회장의 대회사, 내빈소개, 고드윈 아그보 주일 나이지리아 대사의 축사, 송용천 일본 총회장의 격려사, 문선진 세계본부장의 기조연설문 대독, 네팔과 솔로몬제도, 그리고 일본의 사회공헌과 국제공헌 프로젝트 발표, 8개국 생중계 연결 인사, 일본-코드디부아르 형제자매결연식, 우수 활동부스 시상(최우수상 한국, 우수상 필리핀, 네팔), 국제공헌 프로젝트 시상(최우수 도미니카공화국, 우수상 솔로몬제도, 알바니아), 향후 활동을 결의하는 도쿄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일보] “인종·종교 달라도 세계평화 비전 한뜻”
하늘이 유난히 푸르던 23일 오후 2시 일본 지바(千葉)시에 위치한 마쿠하리(幕張) 이벤트홀. 이곳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나이지리아 등 세계 40개국에서 달려온 청년 1만여명이 세계 평화운동에 더욱 공헌할 것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23일 오후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幕張) 이벤트홀에서 세계 40개국 청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유스 페스티벌 2014’에서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이 한학자 총재의 기조연설문을 대독하고 있다. 유창한 영어로 연설문을 낭독하던 그는 문선명 총재와 관련한 부문을 읽을 땐 목이 메고 눈시울을 붉혀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일본교회 창립 55주년을 맞아 ‘맺자! 세계의 인연, 대화하자! 국제공헌’을 주제로 ‘글로벌 유스 페스티벌 2014(Global Youth Festival 2014)’를 연 것이다.
한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대변혁의 시대에 평화 주역으로 나서려면 첫째 감사하는 생활을, 둘째는 용서하는 생활을, 셋째는 사랑하는 삶을, 넷째는 하나되는 생활을 해야 한다”며 모든 일에 감사하고 원수까지도 용서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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