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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종교간 협력과 조화로 평화세계 구현을"
등록일 2011-02-15 조회 10968

57개국 참가 국제지도자회의 성황


인종, 국가 간 갈등보다 더 심각한 것이 종교 갈등이다. ‘진리’를 기치로 내건 종교는 모두 자아가 아닌 타 종교에 대해 배타적일 수밖에 없고, 그러기에 독단과 독선의 굴레에 갇히기 쉽다. 지구촌 종교 간 갈등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해 10월15일 유엔 총회에서 중대한 성명 발표가 있었다. 2011년부터 매년 2월 첫째주를 ‘세계 초종교 화합 주간’으로 정해 종교 화합 노력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당시 성명서는 각기 다른 종교와 신념, 믿음들의 조화와 협력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7일 서울 용산 통일교 세계본부교회(천복궁)에서 개막돼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등에서 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지도자회의(ILC)는 ‘세계 초종교 화합 주간’의 취지에 부합하는 세계 종교·정치·사회 지도자들의 축제 한마당이다.


◇8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신 91주년 축하연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내외가 문국진 통일그룹 재단이사장의 건배 제의로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왼쪽)과 함께 축하의 잔을 들고 있다. 가평=이종덕 기자


ILC는 통일교 주최로 3일(음력 1월1일)부터 열리고 있는 ‘참평화통일 천복축제’의 한 행사로, 민간 평화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ILC에는 세계 57개국 174명의 종교·정치·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는 파트미르 세이디우 코소보 전 대통령, 라힘 알리예비치 후세이노프 전 아제르바이잔 총리, 어스킨 샌디퍼드 중국주재 바베이도스 대사 겸 바베이도스 전 총리, 쇼캇 알리 무카담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 전·현직 거물급 인사들도 함께했다.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 시위가 한창인 이집트에서 온 로시 살레 탄타대학 교수는 ILC 개막에 앞서 “토착 교회인 콥트교회와 무슬림 간 종교적 대립 상황에 있던 이집트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협력하면서 오늘의 이집트를 바꿔나가고 있다”며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초종교적 협력을 통한 평화세계 구현의 희망을 볼 수 있다는 데 이번 ILC의 큰 의의가 있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살레 교수의 말처럼 세계 각지에서 온 각계 지도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종교를 초월한 협력과 세계평화의 시대 ▲UPF와 세계평화의 비전 ▲평화 실현 도구로서의 결혼과 가정 ▲UPF의 분쟁 해결 원리와 한반도 평화 전망 ▲영성과 진정한 리더십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또 그 가능성이 단지 희망 사항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모습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들은 특히 문선명 총재 탄신 91주년 기념일인 8일(음력 1월6일) 경기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 ‘천지인 참부모님 성탄 경축 오찬’에 참석해 인류평화 이상과 종교 간 협력을 일생 동안 설파한 문 총재의 인류평화 이상에 공감했다.


◇7일 서울 용산 통일교 세계본부교회(천복궁)에서 국제지도자회의(ILC)가 열리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등에서 9일까지 이어지는 이 회의에는 57개국 174명의 종교·정치·사회 지도자가 참석한다. 송원영 기자


강대국의 이익을 반영하기에 급급한 유엔의 한계를 파악한 문 총재는 2000년부터 ‘유엔 초종교의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세계평화 정착에 제 역할을 못하는 유엔 개혁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 총재는 회원 각국의 국익을 대변하는 현 유엔을 하원으로, 각 종교 대표로서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들의 의회를 상원으로 해 개별국의 이해관계가 아닌 전 세계와 인류의 무한한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창해 왔다.

전·현직 국가수반 등 10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축하연에서 이다 오딩가 케냐 총리 부인이 축사를 한 데 이어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환영 인사로 화답했다.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탄신 예물 봉정 순서에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보내온 선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 국방위원장은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축전과 함께 문 총재와 부인 한 총재에게 각각 장미꽃 120송이를 보내왔는데, 이는 120세까지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문 총재 구순 경축 행사 때에도 고 김일성 주석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스위스제 롤렉스 시계를 선물한바 있다. 앞서 2009년에는 산삼 3뿌리와 90송이로 된 장미·백합 화환을 보내오기도 했다.

문 총재는 이 자리에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소원하셨던 이상천국을 창건해야 하는 대혁명기”라며 “더 이상 연기하거나 연장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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