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일보] 구호성금 170만달러, 문선명 총재 日 쾌척 | |||
---|---|---|---|---|
등록일 | 2011-03-21 | 조회 | 11199 |
통일교의 창시자인 문선명(사진) 총재가 20일 일본 대지진 피해자 구호에 사용해 달라며 일본적십자사에 170만달러(약 20억원)를 쾌척했다.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20일 오후 도쿄의 일본적십자사(사장 고노에 다다테루·近衛忠輝)를 방문, 문 총재 명의로 성금 170만달러를 기탁했다. 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 명의의 성금 2억1000만원과 통일교한국협회가 마련한 1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한국의 종교 지도자가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한 것은 문 회장이 처음이다. 도쿄=김동진 특파원 |
태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