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통일교는 24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전 포교원장 대우 스님, 이철기 전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와 각계각층 인사 1만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문선명 총재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나라이자 하나님의 조국"이라면서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의 길을 찾아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총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터키, 영국,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8개국을 순회한다.

▲불교 청소년 단체인 사단법인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회장 도후 스님)는 오는 30일 봉선사 청풍루에서 경기북부협회 발대식을 갖는다.

경기북부협회 발족으로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와 도에 지역협회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