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지일보] 문선명 총재 “지구촌 평화세계 정착 위해 할 일 많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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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9 | 조회 | 11525 |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통일교 창립 57주년을 맞아 2일 경기도 가평에서 통일교 신도 및 내외귀빈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의 보고기도, 케이크커팅, 합창단의 축가 이후에 문선명 총재의 말씀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문선명 총재는 “통일교를 창립한 지 벌써 57년이 지나갔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어느덧 내가 91세가 됐는데 아직도 지구촌에 평화세계 정착을 위해 할 일이 많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자”고 강조했다. 올해 만 91세인 문선명 총재(1920년생)는 지난 4월 26일부터 유럽 8개국 스페인 이태리 노르웨이 그리스 터키 영국 스위스 독일 순회를 실시했다. 통일교 측은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문선명 총재는 강대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현 UN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지도자들과 영적지도자들로 구성된 ‘아벨UN’의 실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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