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참 평화 기원 다양한 행사

‘제2회 2012 참평화통일 천복축제’가 22일부터 29일까지 청평일원과 서울시내, 용산소재 통일교세계본부교회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통일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종교를 초월해 전 인류가 하나되는 참 평화를 기원하고, 문선명ㆍ한학자 총재 내외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복등 점등식이 실시되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한학자 총재의 고희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오찬이 마련되고,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남대문 앞까지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의 천복퍼레이드가 열린다.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앞으로 천복축제가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천복축제를 통해 문선명 선생의 평화 이상세계를 위한 삶을 재조명하고, 대중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형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