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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마이뉴스] 성남 일화 '골 폭죽'... 아시아 챌린지컵 우승
등록일 2012-02-10 조회 8937

▲ 2012 아시아 챌린지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 선수들 ⓒ 성남 일화 천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 일화가 일본 시미즈 S-펄스를 대파하고 아시아챌린지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성남은 26일 저녁 홍콩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아시아챌린지컵 결승전에서 자랑하며 일본 J리그 시미즈를 5-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은 중국 광저우와의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5골을 터뜨리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요반치치, 한상운, 에벨톤, 에벨찡요 등 '공격 4인방'을 앞세운 성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요반치치가 올린 크로스를 에벨톤이 감각적인 트래핑과 오른발 슛으로 시미즈의 골문을 갈랐다.

시미즈의 반격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무사히 막아낸 성남은 전반 17분 한상운의 패스를 받은 에벨찡요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21분에는 한상운이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또 다시 골문을 가르면서 성남은 3-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성남은 공세는 계속됐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한상운이 시미즈 수비수 이와시타 게이스케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와시타는 퇴장을 당했고 한상운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에벨톤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성남은 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에만 4골을 내줬고 이와시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시미즈는 사실상 승부를 포기했다. 시미즈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노 신지마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여 휴식을 주며 여유를 만끽한 성남은 후반 22분 시미즈의 이토 쇼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불과 10분 뒤 이현호의 크로스를 이창훈이 오른발로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가르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성남은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된 윤빛가람과 부상을 당한 샤샤, 홍철 등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대승을 거뒀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에 영입된 '왼발 스페셜리스트' 한상운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새해 첫 공식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성남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 한국 국가대표팀 기술분석관과 코치를 역임했던 이란의 압신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시미즈는 성남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대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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