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지일보] 통일교 4000쌍 오는 24일 국제합동축복결혼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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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3-27 | 조회 | 7870 |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통일교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선명 총재 내외의 주례로 거행되며,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의 예식사와 각 종단대표의 축원, 성수의식과 성혼문답, 예물교환, 성혼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통일교에서 가정은 남성과 여성이 참사랑을 중심으로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 평화세계의 기지며 출발점이다. 이 때문에 가정을 이루는 축복결혼식은 통일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통일교는 “축복결혼식의 핵심은 부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서로 사랑하며 순결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축복결혼식을 통해 종교와 인종, 국가를 초월해 참 가정 이상을 만들어 간다”라고 밝혔다. 통일교 축복결혼식은 1960년 한국에서 3쌍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진행되고 있다. 한때 종교를 초월해 타 종교의 종교지도자나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또한 매번 많은 참가자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통일교는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미혼 1000쌍, 기성가정 3000쌍 등 총 8000여 명이 참여해 참가정을 만드는 위대한 출발에 동참한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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