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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나라 작아도 강할 수 있어…국방 단단히 해야”
등록일 2012-04-27 조회 7788

강한대한민국운동본부 문국진 의장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서 강연
“北군비증강 동북아 군사균형 깨”



“나라가 작으니 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를 바라보면 작은 나라가 약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평화를 실현합시다.”

문국진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의장(통일그룹 회장)은 25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서 열린 ‘강한 대한민국?’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운동을 펴고 있는 운동본부는 전국을 돌며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1300여명의 학사장교(ROTC) 및 학군교 장병 앞에서 안보강연을 이어갔다.

최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잇따른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문 의장은 “우리나라 국방이 지금껏 북한만 겨냥해 전략을 세웠다”며 “북한은 비대칭무기를 개발해 동북아 군사균형을 깨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군 고위 관계자를 만나 남북한 전력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남북한 간 전쟁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묻자 군 관계자는 “재래식 전쟁이라면 120% 이긴다고 장담하지만, 북한이 비대칭 전력을 동원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문 의장은 “우리가 평화만 외치는 사이에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사거리가 닿는 미사일을 개발했다”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미사일 사거리 제한 등에 묶여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최근 동북아 지역의 군비 증강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면서 “동북아 2000년 역사에서 중국이 강해지면 한반도는 항상 위협을 받았다”며 중국의 부상을 경계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는 미국이 우리의 동맹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지만 앞으로는 그 역할을 장담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미국이 재정적자 누적으로 국방비를 대폭 삭감한 것을 감안한 분석이다. 문 의장은 “미국은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미국을 추월하려는 중국의 위협에 우리가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연회에 참석한 군 장병들에게 “앞으로 급변할 안보지형을 감안해 우리 스스로 국방을 단단히 해야 한다”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평화를 실현하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김한선 학군교장(소장)은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강한 대한민국 건설을 통해 남북한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소중한 강의”라고 소개했다.

학군교는 전국 ROTC 교육을 담당하는 군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경기 성남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앞으로 육군 초급장교의 90%가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강연회에는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회장, 윤정로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회장, 홍선표 통일그룹 사무총장,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괴산=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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