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

그룹소개

계열사소개

NGO지원

그룹 새소식

BIZ-INFO

공백

  • 언론보도 타이틀이미지
  • 홈 > 그룹 새소식 >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통일그룹 소식입니다.
제목 [스포츠월드] 문선명 총재와 통일교, 그 발자취(上)
등록일 2012-09-09 조회 10434

16세에 소명 받아…감옥서도 전도
손수 지은 토담집서 '원리원본' 집필





한국에서 태동한 대표적인 신흥종교인 통일교는 문선명 선생으로 인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종교다. 그래서 문 총재의 92년 공적 생애 자체가 곧 통일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문 총재에 따르면 통일교는 기독교를 완성할 성약의 종교다. 기독교의 한 분파로 세워진 게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불림받아 세워졌다는 것이다. 문 총재는 “통일교회가 생겨난 것은 먼저 하나님을 위해서이고, 그다음이 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문선명 총재가 창시한 통일교의 발자취를 3회에 걸쳐 나누어 싣는다.

문 선생은 16세 되던 1935년 4월 17일 부활절 기도 가운데 홀연히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소명을 받았다. 인류를 죄악과 고통으로부터 건져내어 슬픔 속에 있는 하나님을 해방시키는 일을 맡아달라는 막중대임이었다.

이후 문 총재는 9년 동안 하나님과 영교(靈交)하는 가운데 통일교 교리의 핵심이 되는 ‘통일원리(Devine Principle)’를 찾아 세웠다.

문 총재는 해방 후 평양에서 아직 체계화 되지는 않았지만 기성신학과는 전혀 다른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전도를 했다. 그 과정에서 두 번이나 감옥에 수감되는 수난을 겪었다. 2년 8개월 동안 흥남감옥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렸는데 그곳에서도 영적인 역사가 벌어져 10여명을 전도하기도 했다. 1950년 10월 유엔군의 진주로 감옥에서 풀려나 제자 2명을 이끌고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부산에는 통일교 범냇골 성지가 있다. 이곳은 전 세계의 통일교 신자들의 필수 순례 코스가 되어 있다. 통일교 경전인 ‘원리강론’의 모태인 ‘원리원본’이 탄생한 곳이기 때문이다.

문 총재는 범냇골에 토담집을 손수 지었다. 2평이 못 되는 방 한 칸짜리였다. 지붕은 레이션 종이를 펴서 덮었고, 허리를 펴고 설수도 없는 낮은 지붕이었다. 이곳에서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1952년 ‘원리원본’을 상재했다.

1954년 5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창립됐다. 교회는 서울 성동구 북학동(지금의 신당동) 판잣집에 마련됐다. 교인 7∼8명이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하면 머리가 닿을 정도로 좁은 곳이었다.

1955년 10월 청파동 언덕배기에 있는 적산가옥(2층)으로 교회본부를 옮긴 후 이곳에서 집회가 활발히 열렸다. 초대 협회장인 유효원씨가 매일 원리강의를 하면서 전도자의 수가 늘어났다.

1957년 전국 116개 지방도시에 일제히 전도사를 파송해 전도를 했다. 그 해 8월 원리원본에 해설을 단 ‘원리해설’이 단행본으로 출간돼 교인들의 원리무장을 도왔다.

당시에는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사정이 어려워 교회라고 해야 대부분 움막집이었다. 그것도 인도자가 추위와 굶주림을 이기며 직접 흙벽돌을 지어 만들었다.

초창기에는 수시로 기동대가 조직돼 지방으로 전도를 나갔다. 1957년 초 20여 개에 불과하던 교회는 1960년 1000여개로 확장됐다.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젊은 지식인들, 특히 연대와 이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많은 교수와 대학생들이 이 시기에 입교했다.

1957년 일본(최봉춘), 1958년 미국(김영운)으로 선교사가 파송돼 세계선교시대가 열렸다. 문 총재는 1965년 첫 세계순회에 나서 일본, 미국, 유럽 등 40개국을 순방하고 120개소 성지를 택정했다. 그후 국제부흥전도단이 구성돼 각국에서 활발히 선교를 펼쳐 120개국에 통일원리가 전파됐다. 이 가운데 일본 통일교회는 1975년 4월부터 세계 95개 국가에 90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선교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태그
  • 우측 퀵메뉴-후원하기
  • 우측 퀵메뉴-FAQ
  • 용평리조트
    일산해양산업
    파인리즈리조트
    세일여행사
    일화
    선원건설
    일신석재
    세일로
    팜스코
    일화
    신정개발특장차
    JC
    세계일보
    청심국제병원
  • 우측 퀵메뉴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