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장례식이 오늘 통일교 세계회장인 7남 문형진 위원장을 비롯한 가족 친지와 국내외 조문객 3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후계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3남 문현진 통일교세계재단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늘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