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희 재단 이사장 및 김종관 사무총장 취임식이 2013년 4월 1일(월) 오후 3시 가정연합본부 8층 대강당에서 문연아 이사님, 김영휘 회장, 양창식 총회장, 유정옥 교구장, 윤정로 UPF 한국회장, 문난영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한국이슬람교 신만종 이사장, 대한불교임제종 나용화 종정 등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화환을 보내 박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였습니다.

이 날 사회는 김종우 통일재단 총무팀장이 맡았습니다. 행사는 크게 유정옥 교구장 보고기도, 참부모님 말씀 시청, 취임사 (박노희 재단이사장, 김종관 재단사무총장), 축사 (김영휘 회장, 양창식 총회장), 억만세 삼창 (윤정로 UPF 한국회장)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노희 재단 이사장 내외분, 김종관 사무총장 내외분 (오른쪽부터)

문연아 이사님, 양창식 총회장, 박보희 회장, 김영휘 회장, 유종옥 교구장 (왼쪽부터)

유정옥 교구장 보고기도

꽃다발 증정

박노희 재단 이사장 말씀

박노희 재단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중들에게 문국진 이사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함께 보내자고 하면서 "전임 문국진 이사장께서 세워 놓으신 원칙과 제도를 계속 발전시키고, 또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모든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현장에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려고 합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참어머님(한학자 총재)께서는 우리가 원리에서 배운 대로 건강한 사람은 마음과 몸이 일치 조화된 상태를 말하는 것과 같이 '몸과 같은 재단이 되어, 마음과 같은 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명실상부한 '유지재단'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하셨고... 전세계 기반을 수호하고, 그 자산을 활용하여 가능한 한 많은 이익도 창출하여 섭리에 기여하는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꽃다발 증정

김종관 재단 사무총장 말씀

이 날 박노희 재단이사장을 도와 실무를 총괄할 김종관 재단 사무총장도 함께 취임하였습니다. (주)일화 부사장을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의 김종관 총장은 "계열사 대표들의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되 합당한 책임을 묻고 감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휘 회장 축사

양창식 총회장 축사

이어서 김영휘 회장과 양창식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김영휘 회장은 초장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그 당시의 열정과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정연합, 재단, 청평의 화합과 일치단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양창식 총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을 소개하면서 전임 이사와 신임 이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면서 앞으로 하나되어 새롭게 발전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이 날 취임식은 윤정로 UPF 한국회장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전체 VIP 기념촬영

통일그룹 기업체장 기념촬영

박노희 재단 이사장 내외분과 김종관 재단 사무총장 내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