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포럼이 2013년 2월 20일(수) 오전 7시30분부터 서초구에 위치한 국제전자센터 12층 아베뉴웨딩홀에서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통일그룹 문국진 회장은 "자유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자유사회"는 그동안 교회 신도들을 위한 내부 강연회로 개최되었지만, 이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강연하였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유사회" 강연의 주요 내용은 '국민을 섬기는 작은 정부'와 '국민의 자유의지 중요성'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문국진 회장은 그동안 과도한 정부의 비대화로 인하여 민주주의가 추구했던 국민 개개인의 자유가 많이 억압되고 축소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포퓰리즘은 대중인기영합주의를 말하는 것으로,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 국가와 사회 발전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목표와 상관없이, 국민의 뜻을 따른다는 명분으로 국민을 속이고 선동해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경향을 말합니다. 국민의 표를 얻기 위해 복지라는 명목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이고 선동하지만, 결국 복지의 증가는 국민 세금의 증가 없이는 불가능한 정책입니다. 최근의 그리스 등 남부유럽 여러 나라의 국가 위기를 통해 무조건적 복지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전세계인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국진 회장은 하나님이 만든 자유이상세계는 국민이 주인이지 정부가 주인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현재 정부는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과도한 법률 제정과 규율을 만들어 국민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가 내세운 본연의 자유와 어긋나는 기형적인 민주주의라는 것입니다.

"자유사회"가 되면 정부의 권한은 줄게 되고 국민 스스로 자유의지를 통해 올바른 이상세계(하나님이 바라시는 세계)는 국민이 중심된, 국민 스스로 자유와 책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본연의 '자유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국진 회장의 '자유사회' 강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문국진 회장 강연 모습

문국진 회장 강연 모습

서초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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