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가 천일국 원년 5월 9일~10일까지(양. 6월 17~1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124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외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위촉 세미나는 금번 제주까지 권역별로 5차례 실시되어 707명의 신규 평화대사를 배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최후의 한사람까지도 문선명 총재의 사상에 접붙임 되어 하늘 조국 창건을 위한 성스러운 평화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전력투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금번 세미나는 제주 평화대사협의회가 제주도에 공신력 있는 사회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어 한결 진행이 원만이 이뤄질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참부모님을 중심한 평화대사 운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공신력을 더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주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서 앞으로 제주지역의 평화운동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먼저 천주평화연합 윤정로 회장의 개회 인사말 이후 ‘중동에서의 평화운동’이라는 주제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양창식 총회장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양 회장은 뿌리 깊은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얼룩진 중동의 폐단들을 설명하며, “중동 평화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문선명 총재님의 생애야말로 진정한 종교화합 선구자의 삶이었다”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특강에 나선 이상의 전 합참의장은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세력 약화 등 한반도를 중심한 국제정세의 변화를 설명하며, 급변하는 주변국의 정세속에서 이 시대 한국에 요구되어지는 지도자 상은 ‘세레노 리더’라고 주장하며, 세레노 리더의 마지막 덕목이 솔선수범인 만큼 모든 평화대사들이 세레노 리더가 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