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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납치감금을 당하고 있는 내용을 다루는 게시판입니다.
제목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 언로보도
등록일 2010-07-12 조회 5613

‘납치감금 공포’로 집에도 못가는 통일교인 


2010년 03월 17일 (수) 10:04:40

이길상 기자 bohwa@newscj.com

일본의 일부 개신교 목사와 사업적 성향의 변호사, 좌익 강제 개종자들이 납치감금 주도

 

 

▲ 납치감금된 통일교신자가 '도와 달라'는 메모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 통일교)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최근 통일교는 일본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통일교인 납치감금 사건에 대해 강력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교 측의 강력 대응 방침에 따라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인권대책위)’ 대표 50여 명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납치감금에 대한 공포로 일본을 가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납치감금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납치감금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일본대사관에 제출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인권대책위 대표들은 일본인 여성들로 한국인과 결혼한 통일교 신자들이다.

통일교 측은 “종교적 자유가 헌법에 보장된 일본에서 통일교인 납치감금 사건이 자행되고 있다”며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본의 일부 개신교 목사와 사업적 성향의 변호사, 좌익 강제 개종업자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발생한 납치감금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1966년 첫 납치 사건 이후 4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통일교 측은 전하고 있다.

 

 

▲ 12년 5개월 동안 납치감금됐다가 지난 2008년 탈출한 고토 토오루 씨. (사진제공: 통일교)


납치감금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일본인 고토 토오루 씨는 12년 5개월 동안 감옥 같은 방에서 날마다 매를 맞고 욕을 먹는 등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생지옥 생활을 했으며 그 결과 신장이 182㎝인 고토 씨의 2008년(탈출 당시) 몸무게는 39㎏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측은 고토 씨의 사건을 계기로 납치감금으로 인한 인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통일교 측은 “고토 씨 사건 외에도 수많은 피해 사례가 있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강렬한 공포를 수반한 체험 뒤에 일어나는 정신적인 혼란상태)나 우울증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런 불법적이고 비도덕적 범죄 행위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고 밝혔다.

한국에 살고 있는 통일교 일본인 여성은 대략 7000명이다. 이들 중 300명 정도는 납치감금 됐다가 탈출한 여성이고 200여 명은 납치될까 불안해 친정인 일본에 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권대책위가 확인한 결과에 의하면 일본에 가지 못하는 여성들의 이유가 하나같이 납치될 때 일본경찰에 신고를 해도 무관심 했다는 것과 납치됐다가 탈출한 부인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가족 간의 문제라며 전혀 반응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에 인권대책위는 일본대사에게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일교 측에 의하면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일본 납치감금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월터 폰트로이 목사(전 워싱턴 하원의원)를 중심으로 일본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통일교 측은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납치감금 사건이 단순한 가족 간의 문제와 종교 간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인권을 탄압하는 문제”라고 재차 강조한다.

 

'납치공포' 일본못가는 통일교 일본부인들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

 

문일석 기자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원회'의 대표 일본부인 50여명은 3월 23일 오후 2시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납치감금에 대한 공포로 인해 일본을 가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 탄원서를 일본대사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납치감금 사건은 경제대국이며 종교적 자유가 헌법에 보장된 일본에서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본의 일부 기독교 목사와 사업적 성향의 변호사, 좌익 강제 개종업자들이 주도하여 통일교 신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사태로, 이로 인한 피해자는 1966년 첫 납치사건이 발생한 이래 4,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다음은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원회'가 내놓은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 감금됐다가 탈출했던 고토 토오루   ©브레이크뉴스


"감금됐다가 탈출했던 고토 토오루씨는 신장이 182cm이다. 그는  탈출 당시 39kg이었다. 죽기 직전이었다. 그는 12년 5개월 동안이나 납치감금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08년 탈출하여 병원에 입원했다. 건장하던 체중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몸무게인 39k밖에 나가지 않았다. 감옥 같은 방안에서 날마다 매를 맞고, 욕을 먹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생활은 생지옥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납치감금으로 인한 인권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 일본 친정에 들린 사이 납치감금 되어 결국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27세 일본부인도 있으며, 어떤 임산부는 감금 장소에서 “통일교 신앙을 포기하면 태아를 낙태시켜 주겠다”라는 공포감을 겪어 10년이나 지난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감금된 아파트 6층에서 뛰어내려 기억을 상실한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종교를 개종해 달라고 요청한 부모가 개종 전문업자에 의해 자신의 딸이 강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살한 부모도 있다. 이들은 대부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강렬한 공포를 수반한 체험 뒤에 일어나는 정신적인 혼란상태)나 우울증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불법적이고 비도덕적 행위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 한국인 남성과 가정을 꾸리고 사는 일본인 통일교회 부인의 숫자는 대략 7,000여 명이다. 그 중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삶이 모범적이라 지역 자치단체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한 사람이 무려 100여 명에 이르며, 각종 사회단체 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언론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 살고 있는 통일교 일본인 부인 중 300명 정도는 납치감금 되었다가 탈출한 여성이고, 200여명 정도는 지금도 납치 감금 될까 불안하여 친정인 일본에 가지 못하고 있다.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원회」가 확인한 결과 일본에 가지 못하는 부인들의 이유가 하나같이 납치될 때 일본경찰에 신고를 해도 무관심 했다는 것과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부인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가족간의 문제라며 전혀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일본대사에게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촉구하며 ▲종교적 차별이나 편견에 근거한 통일교인들에 대한 납치감금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권을 보호해 줄 것 ▲ 만일 불행히도 납치감금이 일어날 경우 경찰이 즉시 개입하여 신변을 보호해 줄 것 ▲현재 일본 국내에서 납치감금 되어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여 경찰의 입회 하에 공개적으로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줄 것 ▲납치감금에 관여해온 사람들에 대한 위법성을 확인하여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묻고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보상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일본 납치감금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자유의 상징 미국에서는 월터 폰트로이 목사(전 워싱턴 하원의원)를 중심으로 일본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월터 폰트로이 목사는 흑인인권운동의 대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인격 대리인(Personal Representative)으로 1971년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흑인 정치단체인 ‘흑인의원모임(Congressional Black Caucus)’을 창설하였고, 1981년에는 이 모임 회장을 지냈다. 오바마 美(미) 대통령도 이 모임의 회원이었다. 그는 1977년부터는 미국 전역에 있는 약 200개 흑인 단체의 CEO를 멤버로 하는 전국흑인리더 원탁회의(National Black Leadership Roundtable)를 이끌어 온 흑인인권운동의 산증인이기에 인권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2009년 9월 24일에 미국 하원인권위원회 의장인 데니스 쿠시니치 의원이 월터 폰트로이 목사를 통해 고토 토오루씨의 12년 5개월간 납치감금으로 인한 인권문제를 듣고 “주미 일본대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직접 문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미국 Common Cause 회장인 밥 에드거 의원은 “종교 납치에 대한 NCC의 진술서를 수정하도록 하겠다”며 NCC(The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에 일본 납치감금 문제를 전달했다. 또한 2010년 3월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UN Human Right Commision 회의에서 UN Human Right Commision session에 참가한 191개국의 대표들에게 일본인 종교자유침해, 인권침해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여 이 납치감금 문제를 UN 내에서 이슈화 했다. UN Human Right commision 일본 대표 Mr 마스모토를 통해 납치감금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으며, Mr 마쓰모토는 일본인 납치감금 피해자들 중 한명을 만나기를 희망했다. Mr 마쓰모토는 유엔 내에서 일본인 납치자 인권침해에 대한 문제와 유엔 Human right commision에서의 진행상황을 일본 법무성(ministry of Justice)에 통보를 했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유엔 Human Right Commision 총회는 종교 자유 침해에 관한 건과 인권침해에 관한 건들을 3월말까지 다룰 예정이다.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납치감금 사건은 단순한 가족간의 문제와 종교간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인권을 탄압하는 문제이며, 다문화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일본부인들이 납치감금의 공포로 고향인 일본에 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것이다." moonilsuk@korea.com

태그 납치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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