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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is] 일본인 통일교 부인단체 "납치·감금 공포로 고향 못가"
등록일 2010-07-12 조회 5439

일본인 통일교 부인단체 "납치·감금 공포로 고향 못가"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는 24일 한국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일본부인들이 납치·감금이 두려워 고향방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사태 해결과 한국정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부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66년 통일교인 납치가 처음 발생한 뒤로 납치감금 피해에 대해 호소했다.

하라 사유리 충남대전 납치감금 피해자회 지부장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자녀들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해도 납치감금으로 자녀들까지 피해를 줄까 걱정돼 일본에 가지 못하고 있다"며 "납치감금 사건은 단순한 가족문제, 종교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인권을 탄압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에서 통일교 신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사태로 인한 피해자는 지난 1966년 첫 납치사건이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4300여 명에 달한다.

이날 집회에서는 다나카 유키미씨(가명)가 납치 피해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일본인 부인 500여명은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와 한국 전통의상 한복을 차려입고 천안시 병천면의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하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사죄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책임과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무라 준코 대전충남위원장은 "대전충남지역에도 납치감금 피해자가 약 30명이 있으며 지금도 그 때의 공포와 후유증으로 한국 생활이 어려움에 처한 분들도 많아 한국 정부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경과보고에 앞서 한일합병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일본 강점기에 대해 일본인으로서 대신 사과한다"고 밝혔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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