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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BSCNBC '민생경제 시시각각'] 페리에 잡은 토종 '초정탄산수', 인기 비결은?
등록일 2014-05-13 조회 12132


[SBSCNBC '민생경제 시시각각'] 페리에 잡은 토종 '초정탄산수', 인기 비결은?





■ 민생경제 시시각각

<앵커>
콜라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가 생각날 때 당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많죠?
특히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분들 사이에서 탄산수가 인기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는 시장규모가 200억 원대로 크진 않지만 벌써 30여종이 출시된 걸 보면 전망이 좋단 얘기인 것 같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뭐고 인기비결이 특별한 게 있는지 유통업계 취재하는 이한승 기자 전화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탄산수 드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요.
시장이 어느정도 성장한 겁니까?

<기자>
네, 국내 탄산수 시장은 3년전만해도 100억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웰빙 열풍을 타고  탄산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2012년 130억원, 지난해 말에는 약 2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올해엔 230억원에서 250억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 기자, 요즘 커피 전문점에 가면 수입산 탄산수가 많던데, 국내 탄산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제품은 뭔가요?

<기자>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페리에라는 생수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탄산수는 일화에선 만든 '초정탄산수'입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초정탄산수 시장 점유율은 42%로 1위, 페리에가 37%로 2위, 롯데칠성음료 트레비가 13%로 3위입니다.

<앵커>
토종제품이 글로벌 기업 제품을 누르고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

인기 비결이 뭔지 궁금한데요?

<기자>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초청탄산수는 500ml 페트병이 1000원 안팎에 팔리는데 반해, 페리에 330ml병은 이보다 500원이나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용량은 적은데, 오히려 가격은 비싼 셈입니다.

두 번째는 품질입니다.

초정광천수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로 손꼽히는 충북 청원군 초정리 광천수로 만듭니다.

물맛과 관련해선 세계 탑클래스인 셈입니다.

여기에 20여년 전부터 탄산수 제품을 내놓고, 마케팅을 펼쳐온 일화의 시장 선점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앵커>
다른 브랜드들 사정은 어떤가요?

<기자>
초정광천수와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페리에는 비싼 가격에, 고급스런 용기로 '비싼 탄산수' 이미지를 굳혔다는 평가입니다.

페리에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330ml가 1500원, 커피전문점에서는 3000원 중반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30대 젊은 직장 여성들이 많이 찾으면서 국내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드는 트레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트레비는 대형마트에서 355ml 캔 하나에 800~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렴하면서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복안입니다.

다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에서 초정광천수와 타깃층이 겹친다는 게 트레비 제품에는 부담이란 분석입니다.

이런 이유로 롯데칠성음료는 계열사인 엔젤리너스커피와 손을 잡고, 에스프레소와 탄산수를 혼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탄산수로 밥을 짓거나 동치미, 물김치 등을 만들 때 톡 쏘는 맛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넣는 분들도 있던데요.

웰빙 바람에 탄산수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겠군요.


[기사 전문보기: http://bit.ly/1nIHwP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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