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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드라인뉴스] 베링해협 프로젝트 및 평화메시지 보도
등록일 2008-12-18 조회 10517

 

인류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
‘베링해협 프로젝트’
“국경 없는 지구촌시대 열릴 것”


러시아가 시베리아와 미국 알래스카를 잇는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지난 3월 발표해 전 세계의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와 발맞춰 세계평화가정연합 문선명 총재는 총 공사비 200조원이 투입, 2005년 9월 공식 선언한 ‘베링해협 프로젝트’와 1981년 11월 선언한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평화통일재단은 베링해협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사실상 버려져 있다시피한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의 자원을 개발,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부(富)를 창출해 인류의 미래에 대비하는 한편 국가·문화·인종·종교간의 소통으로 영구적인 세계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실로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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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재단은 세계평화가정연합 문선명 총재의 뜻을 이어 베링해협에 해저터널 또는 교량을 건설하고 이를 러시아와 미국의 철도망과 각각 연결시킴으로써 지구의 동반구와 서반구를 하나의 육상교통망으로 연결되도록 하려는 초대형 토목 프로젝트인 ‘베링해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베링해협터널 프로젝트 실행
문선명 총재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란 상표가치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일본 할 것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고 있으며 “국경 없는 지구촌시대 열릴 것”이라며 그에 관한 프로젝트를 하나둘 실행 중에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베링해협터널 프로젝트로 미국과 러시아를 연결한다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국 알래스카 프린스오브 웨일스와 러시아 데주뇨프의 베링해협을 연결하는 ‘평화의 왕 터널’은 미국에서 멕시코를 거쳐 남미에 이르는 철도망을 연장 또는 증설하면 향후 10여 년 내에 남미 대륙까지 연계된 물류 시스템이 완성될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는 서구사회의 공산품들과 공장시설,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돼 획기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베링해협 프로젝트가 착공되는 단계에서 해저터널공사와 방대한 규모의 철도건설공상 등에 한국의 기술과 자본, 남북한의 인력이 대거 동원되도록 해 북한의 경제발전과 남부통일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을 해저터널로 연결함으로써 한국, 일본, 중국을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되도록 하는 한편 환태평양시대에 한반도가 동북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하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일본은 한일터널 건설을 통해 과거 한국에 가한 역사적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믿음이 이 프로젝트에 깔려있다. 나아가 평화통일재단은 한일터널이 시베리아를 거쳐 베링해협을 통하는 육상교통망과 연계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평화통일재단은 최근 각계 인사들을 규합, 이 두 가지 메가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추진제를 각각 발족시켰다. 베링해협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베링해협 평화포럼’과 한일터널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한일터널추진위원회’(위원장 허문도 전 통일부 장관)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의 초청 강연회는 평화통일재단이 베링해협 평화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 한국민에 의한 시베리아 개발과 베링해협 프로젝트의 실현을 향해 내딛는 우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첫 걸음이 미미하게 보일지는 모르나 그 한 걸음이 쌓여 지금은 아득하지만 언젠가는 꼭 가야 할 곳에 마침내 두 발을 딛고 서게 되리라 굳게 믿고 있다.
이에 재단법인 평화통일재단(곽정환 이사장)은 2008년 1월1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 민간 단체로 현재 본부를 서울에 두고 있으며 미국 뉴욕에 미국본부를 두고 있다. 모스크바에 러시아본부 사무실을 곧 개소할 예정에 있다.


다음은 본지를 통해 밝힌 문선명 총재의 말씀이다.
역사적으로 사탄에 의해 동과 서를, 남과 북을 갈라놓았고, 지리적으로는 북미대륙과 러시아 대륙을 갈라놓은 베링해협에 교량을 건설하거나 해저터널을 뚫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의 희망봉으로부터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영국의 런던에서 미국의 뉴욕까지 자동차로 전 세계를 순회 질주할 수 있게 될 “세계 초고속도로”를 연결해줄 ‘WORLD PEACE KING BRIDGE and TUNNEL’을 완성하고, 세계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더 이상 분단과 분열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하늘의 경고입니다. 전 세계를 하루의 생활권으로 묶어 사탄이 만들어놓은 인종, 문화, 종교, 국가의 벽을 헐어내고, 하나님이 그렇게도 소원해오신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이 지구성에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하나 되고, 유럽 대륙,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그리고 모든 종교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성공이야말로 인류에게 더 이상 전쟁과 분단이 필요 없는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창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엄청난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갖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21세기의 현대과학 기술은 이제 베링해협에 터널을 뚫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안 될 수준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공사비용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가 전쟁이라는 미명 하에 탕진하고 있는 돈이 얼마입니까? 인류는 지금 역사와 후대 앞에 실로 가공할만한 죄를 짓고 있는 것을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들에 이처럼 엄청난 돈을 퍼붓는 어리석은 만행들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성경 이사야서 2장 4절의 가르침처럼 이제는 “총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 때”입니다.
더 이상 인류는 이제 전쟁을 위한 전쟁에 자식들의 생명을 희생시키고 천문학적인 돈을 탕진하는 패악을 거듭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우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세계 창건에 총 매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
인류는 이제 Rev. Moon의 가르침인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평화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들어섰습니다.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총동원되고, 후천시대의 천적인 권세가 몰아치면 제아무리 막강하게 보이는 국가나 민족이라 할지라도 천지운세 앞에 순응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베링해협 평화포럼’창립 기념, 강연회 개최
재단법인 평화통일재단(이사장 곽정환)은 ‘베링해협 평화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러시아 사회학자인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를 초청해 ‘21세기의 프런티어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 손으로’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연사로 초청된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는 모스크바 소재 ‘주요사회문제연구소’소장으로 있으면서 “인구감소로 죽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미래에도 살아남는 국가가 되려면 오직 한국과의 국가연합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내국인 대우를 해줌으로써 한국인이 자유롭게 시베리아로 이주해 시베리아개발에 나서도록 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 한국도 반도국가에서 대륙국가로 거듭나게 돼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된다”는 주장을 담은 논문 ‘코리아 선언’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강연회에서 수린 박사는 자신의 ‘러-한 국가연합론’을 바탕으로 시베리아개발과 베링해협을 잇는 ‘베링해협 프로젝트’, 미국의 몰락과 향후 전개될 ‘팍스 차이니즈’ 시대에 대비한 한·러 양국의 공동전략, 미국을 진원지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개혁의 필요성 등에 대해 주장을 펼쳤다.
이번 초청강연회를 주최한 평화통일재단 곽정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재단은 모든 인류가 다함께 조화, 협력 및 공동번영 속에서 살아가는 통일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지구적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재단이 베링해협을 육로로 연결하는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이러한 비전과 같은 선상에 있다. 문 총재님이 선언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 런던, 파리 혹은 로마까지도 하나의 교통망이 형성돼 물리적으로 인류를 상호 연결하고 화물과 여객의 자유로운 흐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두 가지는 첫째, 북미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잇고 특히 이전 적대국이었던 러시아와 미국을 연결함으로써 평화에 대한 상징적인 가치를 갖는 것이며, 둘째로는 글로벌 운송 및 물류를 활성화해 실질적으로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전 세계인들의 상호작용 증가와 참여는 세계평화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베링해협 터널은 상호 연결되는 지역, 즉 알래스카와 동시베리아 두 지역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들 두 지역은 상당한 양의 개발되지 않은 석유, 목재 등 자연자원의 보고이다. 이러한 자원은 인류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박애주의의 관점에서 베링해협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관계국 모두에게 협력의 정신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류의 오래된 숙제... 1900년대 초부터 몇 차례 제안
문선명 총재, 1985년 세계초고속도로망 구축 일환으로 구상
2005년 12월 UPF창설대회서 공식 선언

■ 베링해협 프로젝트의 역사
▷19세기 말 - 미국 콜로라도의 첫 주지사인 윌리엄 길핀 (William Gilpin/1819-1893)이 제안한 것이 최초이며, 당시 그의 생각은 미국 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철도네트워크를 연결하자는 것이었다.
▷1902년 - 미국인 탐험가 Harry de Windt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사이에 철도망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유명한 탐험가인 Loek de Lobel 는 야쿠츠크 ∼ 베링해협 ∼ 알래스카에 이르는 미래의 철도연결노선을 탐사하기 위해 제국 기술 위원회 (Imperial Technical Society) 와 접촉했다.
▷1906년 10월 - Great Northern Route의 건설에 대한 러시아정부위원회가 미국대표 4명, 프랑스대표 1명, 캐나다대표 1명 등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918년 4월 - 블라디미르 레닌, 천연가스의 탐사작업 추진 위해 베링해협으로 이르는 북쪽지역에 철도건설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1981년 11월 - 문선명 총재,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제안하면서 ‘전 세계로 통하는 자유권 대(大) 하이웨이 망 구축안’의 일환으로 베링 프로젝트 구상 밝혔다.
▷1985년 12월 - 문선명 총재 , 인터내셔널 하이웨이 구상 재차 밝혔다.
▷1991년 - 베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체코출신 미국인 조오지 쿠말이 비영리단체 IBSTRG 설립하고 곧 이어 IBSTRG 러시아 지부를 설립했다.
▷1992년 10월 25일 - 문선명 총재,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베링해협 터널 건설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1992년 - IBSTRG, 미국 워싱턴 DC 에서 심포지엄 개최했다.
▷2005년 9월 12일 - 문선명 총재, 뉴욕 링컨센터에서 거행된 UPF창설대회에서 ‘베링 프로젝트` 공식 선언했다.
▷2005년 12월 - 베링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주)PKI 설립했다.
▷2008년 1월 - 베링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추진주체로 재단법인 ‘평화통일 재단’ 설립했다.

베링 프로젝트는 문선명 총재의 오랜 꿈
1981년 한일해저터널 건설 제안 때부터 구상
2005년 12월 미국 뉴욕 UPF 창설식에서 공식 선언

▷1951년 봄 - 6·25 전쟁 당시 부산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던 시절 부산 범냇골 뒷산에서 군 수송선 등으로 붐비는 부산항을 바라보시며 `언젠가 한국과 일본이 해저터널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81년 11월 10일 -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 100개국 대표가 모인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로 통하는 자유권 대(大)하이웨이 망 구축’을 제안하고 이 구상의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공식 선언했다.
▷1992년 10월 25일 - 미국 알라스카 코디악 수련소에서 세계 초고속도로망 구축을 위해 ‘베링해저터널 건설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 때의 말을 인용하면 “여기 베링해협을 중심 삼고 해저 터널을 뚫는다면 간단한 것입니다. 3년 이내에 뚫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1994년 3월 17일 - 훈독회에서 “모스크바에서 캐나다까지 뚫는 것이다. 베링해협을 지나가면 그리 멀지 않다. 캐나다 북방에서 남미까지, 워싱턴을 거치고 뉴욕을 거쳐 남미까지 바로 통하게 되는 것이다”.
▷2005년 9월 12일 -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거행된 UPF 창설대회에서 ‘베링해협 프로젝트’ 공식 선언했다. “베링 해협에 교량 또는 터널을 건설, 국가 종교 문화 인종간 벽을 허물어 평화세계를 이뤄야 한다”.


한반도 미래에 ‘사활적 이해’ 걸린 프로젝트
시베리아 에너지원 확보여부가 한국 경제의 미래 좌우
총 공사비 2천억 달러, 한국기업들 참여 길 열어야
북한도 ‘시베리아 달러’ 벌어야 통일 연착륙에 도움

베링 프로젝트는 한국 미래의 경제, 나아가 한반도의 미래에 ‘사활적(死活的) 이해’가 걸려있는 프로젝트이다.
총공사비가 무려 2,000억 달러로 추산되는 이 메가 프로젝트는 베링해협에 길이 100km에 달하는 세계최장의 해저터널공사와 해저터널과 이어지는 총 6,000km에 달하는 철도망건설, 광통신망, 송전관 송수관 건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대규모공사에 한국의 기업들이 기술과 자본으로 대거 참여해야 할 것이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우리 근로자들이 지난날 중동에 진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로 한국이 경제발전의 기틀을 잡았듯이 북한도 베링 해저터널공사와 시베리아 철도건설에 노동력으로 참여, ‘시베리아 달러’를 벌어들여 경제발전의 기초를 닦아야 한다. 그렇게 돼야 남북통일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각국은 에너지자원 확보전쟁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움직임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이 별로 없는 한국으로서는 앞으로 시베리아의 석유, 천연가스를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면 경제발전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 초기에 어떤 식으로든 베링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서 시베리아개발에 따르는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확보를 위한 발언권과 기득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베링 프로젝트로 완성될 동반구와 서반구를 연결하는 철도교통망이 한반도 남북을 관통하는 교통망과 직접 연계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장래 건설될 한일해저터널과도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돼야 환태평양시대에 한반도가 중심이 될 수 있고 동북아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베링 프로젝트를 초기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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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 프로젝트는 문선명 총재의 오랜 꿈으로, 1981년 한일해저터널 건설 제안 때부터 구상한 후 2005년 12월 미국 뉴욕 UPF 창설식에서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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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해협 평화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러시아 사회학자인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를 초청해 ‘21세기의 프런티어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 손으로’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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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초청강연회를 주최한 평화통일재단 곽정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 총재님이 선언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 런던, 파리 혹은 로마까지도 하나의 교통망이 형성돼 물리적으로 인류를 상호 연결하고 화물과 여객의 자유로운 흐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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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IBSTRG 회장단과 베링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하는 평화통일재단.

사진 6 / 세계 초고속도로망 구상도.

사진 6-1 / 캡션없음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미국을 중심한 UN과 자유세계의 방향-



<이 글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께서 2008년 11월 7일 GPF 개회식에서 특별강연으로 말씀하신 강연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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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처에서 오늘 이 귀하고 섭리적인 ILC와 GPF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왕림해 주신 귀빈 여러분!

인종, 국경,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이렇게 수십 수백 NGO들과 각국 대사들,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One Family Under God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참사랑의 혁명 대열에 참가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지난 80여 년간 본인은 초지일관 하늘의 명을 받들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상천국, 즉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바쳐 왔습니다. 지구성 방방곡곡을 수십회씩 돌면서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해 왔습니다. 특별히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본인은 하늘이 인류에게 내리시는 마지막 축복이자 경고인 환태평양권을 중심한 하늘의 섭리적 방향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설파해 왔습니다.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데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인류의 참부모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세계를 품고 아벨 UN을 설립하여 구원섭리를 역동적으로 추진-실천하고 있는 본인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한 인류의 미래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은 본인이 지난 2년간 전세계인을 상대로 교육해 온 특별 평화메시지를 여러분과 함께 읽으며 그 깊은 뜻을 새겨보고자 합니다. 금년 8월 27일 본인 부부가 헬기사고를 당한지 40일째 되는 기념일에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하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최후통첩과 같은 본 메시지를 가슴속 깊이 각인하시고 향후 여러분의 삶의 지표로 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참으로 오묘하게 섭리하십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형 헬리콥터 사고에서 하늘은 영계를 동원하여 참부모된 본인 부부의 몸에는 사탄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하게 조치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신비롭기만 한 기적 중의 기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헬기사고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불가사의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13일을 조국광복 완성의 날로 공표해 놓고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본인을 하늘이 어찌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실체로서 지상계에서 이 성업을 이루어가는 Rev. Moon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그 누가 있어 섭리를 완성하고 인류를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크신 은사를 입고 다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된 우리 부부는 참으로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하늘의 인침을 받은 본인 부부는 타락의 혈통으로 태어나 부모 없는 고아로서 수천 수만 년을 방황하고 있는 인류를 구해 함께 데리고 들어오라는 하늘의 지상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제 4년 여 남아 있는 2013년도를 향한 마지막 단계로써 쌍합 칠-팔 희년을 선포하여 영육계 만방에 총진군 명령을 내린 이 시점에 이런 불의의 헬기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이 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무지몽매한 인류에게 하늘이 살아서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본인과 손을 잡고 폭발적인 참사랑-참가정 혁명을 수행하여 전 인류를 축복가정화해야 하는 절박한 시점에 처해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분봉왕 중심 섭리시대

귀빈 여러분!
오늘 이 귀한 날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하는 메시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에 걸쳐 미국 텍사스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남북미 정상급들의 세미나에서 선포한 하늘의 메시지입니다. 인류는 이제 새로운 시대권인 후천개벽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등극한 본인의 명을 받아 세계 각지로 파송되는 분봉왕들을 중심삼고 하늘이 역사하시어 이 땅에 신천신지, 즉 천일국을 완성시키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앞에 세례 요한이 책임을 다했더라면 유태교와 이스라엘의 반대에 부딪혀 십자가의 길로 내몰리는 예수님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더불어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하늘이 수천 년을 거쳐 준비해온 로마를 평정하고 치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터전만 확보했더라면 예수님은 세계로 통하는 로마의 길을 타고 세계 전역에 분봉왕들을 파송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평화의 왕되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대신자요, 하늘의 뜻을 전수 받은 상속자로서의 분봉왕 역할을 다하여 이 지구성에 국경이 없고 담이 없는 해방-석방의 평화왕국, 즉 천일국을 창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사탄의 술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다시 이천 년간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 한 사람의 실수가 이처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하늘의 섭리는 결코 중단되어서도, 포기되어서도 안되는 것이 천리입니다. 마침내 이 땅 대한민국이 하늘의 선택을 받아 섭리를 완성시킬 조국이 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이 땅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신 조국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벌써 섭리의 삼대 중심국에 아벨격 분봉왕을 임명,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섭리상 조국의 위치에 있는 한국을 대표해서는 곽정환 UPF 세계회장을, 어머니격 국가인 일본은 오야마다 히데오 일본 UPF 회장을, 그리고 섭리적으로 장자격인 미국에는 주동문 워싱턴-타임스 회장을 봉하여 파송했습니다.
더불어 가인형 분봉왕으로 북미권을 대표해서는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쉬를 그 후보로 선임해 놓았고, 남미권을 대표해서는 전 우루과이 대통령 쌍기네티를 세워 남미대륙의 평화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섭리적으로 조국이 되는 대한민국의 가인형 분봉왕 위치에는 전국민의 원로로 존경을 받고 있는 소석 이철승 총재를 선임하였습니다.

여러분, 본인은 이렇게 세계 각 국에 분봉왕들을 봉하는 절차를 역동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세례 요한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반복할 수 없는 시대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로 홀연히 떠나셨던 예수님 때와는 달리 평화의 왕으로 하늘의 인침을 받은 본인은 기필코 이 지구성에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완성하고야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함께하시고 평화의 왕이 중심축으로 서서 세계 방방곡곡에 파송받은 자녀들과 분봉왕들을 인도하여 영원한 평화가 정착하는 본연의 이상천국을 창건할 것입니다.
부디 마음과 몸을 하나로 하여 오늘 하늘이 내리시는 이 천비의 일단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각인하십시오. 향후 여러분의 활동과 삶을 지도해 줄 천도의 말씀이 오늘 이 메시지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 그리고 쌍기네티 우루과이 대통령을 비롯한 중-남미권의 전 현직 정상 및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바쁜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이렇게 본 국제 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본인과 본인의 가정 이름으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귀빈 여러분,
국제연합(UN)의 창설 취지를 받들고,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뜻을 품고 한국전쟁에서 크나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UN군, 그리고 16개 참전국들 앞에 뜻을 중심하고 칠천만 한민족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심정(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인류를 죄악에서 구해 당신의 창조이상을 완성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서 보면 한국전은 단순한 한 나라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완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낸 역사적인 성전이었습니다.
본인과 한반도를 중심삼고 펼치신 하나님의 깊은 섭리적 내용을 여기서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본인이 최근에 선포한 환태평양 중심의 섭리적 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귀빈 여러분,
본인은 작년 천일국 7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인류가 수천 년 역사상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섭리적 차원의 희년을 선포했습니다.
하늘이 이 해를 크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수천 수만 년간의 역사를 통해 그렇게도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했고, 인류를 질곡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게 만들었던 사탄 주관권, 즉 악주권의 선천시대가 마침내 끝나고, 이 해를 정점으로 인류가 이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새로운 선주권의 시대인 후천개벽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하늘의 섭리가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 185개국에서 본인의 가르침을 상속받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늘이 이 시대에 내린 특명을 수행하기 위해 뛰고 있는 평화대사들의 수가 수백 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인은 여러분에게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하늘의 섭리적 프로그램을 선포하는 차원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미국을 중심한 UN과 자유세계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하늘의 말씀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인류역사의 발전과정
여러분, 인류역사의 발전사를 깊이 관찰해 보면 역사의 배후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늘의 의지와 숨결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세계 사대 하천지역들을 중심삼고 첫 출발을 보았던 인류의 문명사를 한번 살펴 보십시오. 나일강 중심의 이집트문명,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중심의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강을 중심한 인더스문명, 황하강을 중심한 황하문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후 인류 문명사는 지중해권에 상륙하여 그리스 반도의 희랍, 이태리 반도의 로마와 같은 지중해 반도문화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역사는 다시 발전을 거듭하면서 유럽 대륙문명으로 정착하는가 했으나, 이 대륙문화도 다시 대서양권의 영국 같은 도서문명의 꽃을 피워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해를 평정하고 그 땅에 해질 날이 없다고 외치며 기세가 등등하던 대영제국도 다시 그 화려했던 문화의 바통을 미주대륙에 넘겨주게 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주대륙에 착륙한 인류문명사는 드디어 기독교에 뿌리를 둔 민주주의의 갑주를 입고 종교자유와 인권평등의 기치를 내걸고 싸워 제일, 제이, 제삼차 세계대전을 승리함으로써 무신론적 악주권의 대명사였던 공산주의가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인류 문명사의 발전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위대해서 이루어낸 결과도 아닙니다. 섭리적 프로그램에 맞추어 하늘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제2이스라엘로 택해 세웠고 중심종교인 기독교를 통해 미국 국민을 기르고 훈련시켜 이 결실단계의 섭리를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지구성을 한바퀴 다 돌아온 인류 문명사의 발전은 마침내 태평양권에 도착했습니다. 인류역사는 이제 환태평양권을 중심삼고 완성 완결을 봐야할 섭리적 시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이 섭리적 프로그램은 이제 그 어떤 힘도 막을 수 없습니다. 악주권 하에서 승패를 거듭하던 선천시대의 탕감노정은 비상하는 환태평양시대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이 희년을 선포하신 특별한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환태평양시대 우리의 사명
여러분, 환태평양 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바는 실로 큽니다. 인류의 메시아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뜻을 이루셨더라면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은 전 인류를 구하러 오신 구세주-메시아였지, 지중해 위쪽 한 귀퉁이에 자리한 이스라엘 만을 구하러 오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인류문화는 벌써 지중해의 중심인 로마를 거점으로 사해를 장악하고 다스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늘은 예수님께서 로마를 교화, 치리하고 그 막강한 로마의 힘을 빌려 세계 인류를 새로운 신문명권으로 구해줄 것을 고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너무나 비참하게 십자가의 참형으로 끝난 예수님의 최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할 신문명권의 구축은 참사랑의 삶을 실천궁행하고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알아 모델적 이상가정인 참가정을 찾아 세워야하는 것이 하늘로부터의 지상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신문명권의 참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참가정이란 어떤 가정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까?

참사랑-참가정
여러분, 절대적 하나님의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주는 사랑입니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않고 끊임없이 베푸는 사랑입니다. 기쁨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참어머니가 참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나누어 먹이는 기쁨과 사랑의 심정입니다. 참자식이 부모 앞에 심신을 다 바쳐 효도하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희생적 사랑입니다.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입니다. 타락의 후예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참사랑의 주류 속성은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것이어서 누구나 이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동락하게 되며 동참권, 상속권까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천국 들어가는 절대 필요조건인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이란 모든 창조, 평화 이상적 모델인 하나님을 중심하고 평화롭게 사는 새로운 이상가정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인류는 이제 누구나 참가정을 찾아 세울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여러분, “더불어 위하여 사는 삶”의 모델적 전형은 하나님적 가정입니다. 참부모와 참자식은 사랑과 존경으로, 부부는 상호 신뢰와 참사랑을 바탕으로, 형제 자매간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 되어 사는 보금자리가 바로 모델적 이상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뿌리에 참사랑의 줄기가 생겨나고, 참사랑의 열매가 맺히는 참된 가정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참조부모, 참부모, 참손자손녀를 중심삼고 삼대가 한 가정에서 영존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이 종족 메시아들의 책임이요, 평화대사와 분봉왕들의 사명이며,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만일 전세계가 이런 참된 가정들로만 채워진다면 그곳에는 변호사도, 검사도, 더 나아가서는 판사도 필요 없는 천도와 천법이 다스리는 순리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인류의 미래는 환태평양권의 미래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환태평양권의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실로 형언하기 어려운 수난의 노정을 극복하고 승리하여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결코 개인의 영달과 안위를 위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생사가 엇바뀌는 형극의 길에서도 하늘의 인침을 받고 하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실히 알게 된 본인이었기에 인류구원이라는 천명을 붙들고 뒤넘어치는 불사조의 삶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미국과 세계의 종교계, 학계, 정계 및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로부터 본인은 다음 여덟 가지 면에서 챔피언이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의 업적
첫째, Rev. Moon은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피조만물 세계와는 절대적인 주종관계로 존귀와 영광의 보좌가운데 계시는 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본인은 섭리적 사명을 출발하면서부터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는 것을 알았으며, 첫 아담을 사탄에게 잃어버린 이후 하나님은 슬픔과 탄식과 한의 하나님이 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해 그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드리고 하나님의 심정을 해방-석방해드리고자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드디어 2001년 1월 13일 하나님 왕권즉위식을 봉헌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의 보좌를 되찾아 드린 것입니다.
둘째, Rev. Moon은 사탄(Satan)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인류는 그동안 인간을 타락시키고 모든 악행을 주도하는 사탄 악마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본인은 섭리를 출발하던 초창기에 14년여 동안의 피나는 영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천상세계의 온갖 비밀을 파헤치던 중에 모든 악의 근원인 사탄의 정체가 무엇이며 더 나아가 사탄의 전략과 전술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타락으로 혈통을 더럽혀온 것이 사탄의 전략전술이었기에 본인은 하늘편으로 본연의 혈통을 되찾아 세우고자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러한 하늘의 전법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교차-교체 합동축복 결혼운동인 것입니다.
셋째, Rev. Moon은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갈 것인가? 타락한 인간은 왜 마음과 몸이 싸우며 갈등하고 있는가? 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진정 사후의 세계는 존재하며 이를 위하여 지상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많은 의문은 Rev. Moon이 밝혀 놓은 창조원리에서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복중에서부터 지상생활을 거쳐 영원한 사후세계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Rev. Moon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을 직관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배우자를 짝맞추어 온 것입니다.
넷째, Rev. Moon은 영계를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사후의 세계인 영계는 모든 인간이 지상생활의 연장으로 자연스럽게 가는 세계로서 실재하는 세계입니다. 따라서 축복을 받고 원죄를 청산한 뒤 영인체를 완성하고 육신을 벗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아닌 승화라는 거룩한 의식을 통해 영생의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환송하고 축하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성현 열사들이 지금 영계에 실재하고 있으며 참부모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절대선영이 되어 하나님의 지상 섭리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상생활의 순간순간은 그대로 천상에 기록이 되어 훗날 영계에 가는 날 지상생활의 심판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더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기를 즐겨하는 참사랑의 삶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Rev. Moon은 예수님을 가장 잘아는 챔피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 메시아로 오셨던 예수님이 준비되었던 유태교단과 당시 교계지도자들로부터 반대를 받다가 급기야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것은 인류역사에 있어 가장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제2아담으로서 하나님을 중심한 이상가정의 모델을 성취하여 모든 인류를 접붙여 주어야 하셨던 것입니다.
로마를 거쳐 서구문명의 바탕이 되어 대서양과 태평양 문명권의 중심핵을 이루고 있는 기독교는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을 위한 신부적 기반인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펼쳐 보지도 못하시고 십자가에 몰리신 예수님의 서러운 심정세계를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가르침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명과 십자가로 인한 구원의 한계, 그리고 다시 오셔야 하는 이유 등이 명백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여섯째, Rev. Moon은 성서 및 각 종교 경전의 핵심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성서를 중심한 각 종단의 주요 경서는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무지에 떨어진 인간들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길이 암시되어 있는 비밀 계시서입니다.
따라서 중대한 내용들이 비유와 상징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유와 상징은 하늘로부터 오는 메시아에 의해서만 밝히 밝혀집니다. 따라서 구약 율법의 핵심 내용을 밝히 알려준 분이 예수님이셨으며 Rev. Moon의 가르침을 통해 신구약 성서 전체를 뚫고 흐르는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관한 하늘의 비밀이 밝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과 타락, 그리고 복귀의 길이 감춰진 비밀 계시서입니다. Rev. Moon이 밝힌 원리는 각종 경서에서 의문시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답이 명쾌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일곱째, Rev. Moon은 인류 역사를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역사는 막연하게 반복되는 단순한 순환사관이 아닙니다. 분명한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본연의 창조이상을 회복해가는 탕감복귀 섭리역사이며 구원섭리역사입니다.
역사의 시원과 방향을 분명히 알고 있는 본인은 이러한 섭리적 관점에서 1985년 소비에트연방의 최전성기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 학술회의를 통해 공산주의의 종언을 예언하는 등 유물사관의 종말을 예견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국가와 종교가 각각의 담을 헐 때입니다. 그리하여 ‘One Family under God’, 즉 “한 분 하나님 아래 한가족”이 되는 시대가 급속히 도래할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운의 도래가 역사의 축을 장차 아벨UN을 중심으로 천일국을 창건하기 위한 초종교 초국가의 세계로 급속히 전진할 것입니다.
여덟째, Rev. Moon은 참가정 가치의 챔피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이 이루지 못한 참가정의 이상을 되찾아 지상 천상천국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주도해온 축복운동은 단순한 결혼의식이 아니라 원죄를 청산하고 본연의 참된 혈통으로 하늘 앞에 접붙이는 거룩한 행사인 것입니다.
참된 가정은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근원입니다. 본연의 참된 이상가정을 통해 참된 나라, 참된 세계, 참된 천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참부모를 중심하고 사대 심정권과 삼대 왕권의 기초가 천일국의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2005년 9월 12일 천주평화연합 창설 이후 Rev. Moon은 삼대권 축복이상의 완성을 통해 말씀과 축복으로 전 인류를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을 만들고자 본인과 한학자 총재, 나아가 직계 자녀들과 손자손녀 삼대권이 나서는 세계 순회를 완료하였으며 더 나아가 미국의 기독교대표 120명, 종교권 대표 1,200명, 나아가 12,000명의 평화대사들이 국가대표로서 세계 190여 개국을 순회하며 참부모님의 말씀과 축복행사를 하게 함으로 참된 가정의 가치를 하나님 중심의 신문명세계를 이뤄가는데 있어서 인류와 천주가 보편적 가치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Rev. Moon은 8가지 면에서 챔피언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왔으며, 이는 하늘의 도움으로 전 인류가 협조해야 할 승리의 표적으로 남아져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승리적 전통 상속
이처럼 참부모와 전인류가 일치가 되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승리의 터전 위에 본인은 지난 2003년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의 추대를 받아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천상천하에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2004년에는 본인이 미국과 한국의 국회로부터 평화의 왕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 6월에는 마침내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을 거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21세기에 진입한 오늘의 인류는 실로 역사적인 전환기에 처해 있습니다. 영원한 세계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20세기까지 반복되어 왔던 암울한 전쟁과 대결의 역사를 또다시 되풀이 할 것인지를 결정짓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인류는 20세기에 들어 본격화된 식민지 쟁탈전과 제1차. 2차 세계대전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조국광복 섭리적 차원에서 UN군이 동원되어 세계 16개국이 참전했던 한반도에서의 성전, 또 동서냉전 등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전쟁과 반목의 시대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본인은 생애의 전 과정을 하나님의 평화 이상세계 왕국의 구현을 위해 바쳐 왔습니다. 더 나아가서 본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창설된 국제연합(UN)이 영원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명실상부한 평화의 기구가 될 것을 간절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1945년에 창설을 본 UN이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했던 훌륭한 업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설 60주년을 넘긴 오늘의 위상은 그 본래의 창설목적 수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회원국이 200개국에 육박하고 있지만 자국의 권익 만을 대변하고 주장하는 UN 대표부들의 역할은 이제 세계분쟁의 해결과 세계평화 구현에 태생적인 한계를 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본인은 지난 2005년 9월 12일에는 마침내 하나님의 섭리사를 꽃피울 천주평화연합(UPF)의 창설을 만천하에 선포했습니다. 천주평화연합은 이제 후천개벽시대의 아벨 UN적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가인격인 기존 UN의 갱신과 더불어 세계 도처에서 본인의 가르침인 “천부주의”, 즉 참사랑-참가정주의를 전수받아 뛰고 있는 수백 만의 평화대사들을 동원하여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인 천명을 반드시 완수하고야 말 것입니다.

교차-교체 축복결혼
여러분, 천주평화연합은 초종교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차-교체 축복결혼을 통해 타락전 아담의 본연의 혈통으로 복귀하는 인류 혈통전환의 대혁명을 수행하는 전위대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실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역사하고 있는 Rev. Moon의 가르침을 따라 만일 미국과 러시아가 초국가적 차원에서 교차-교체 축복결혼을 결행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까?
두 나라는 영원한 절대주인인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수억의 친손자, 외손녀가 살고 있는 나라를 향해 어찌 적대감을 품을 수 있으며 총칼을 겨눌 수가 있겠습니까?

소명받은 여러분!
65억 인류를 하나님의 참동족혈통으로 바꾸어 이 땅에 하나님께서 소원하신 본연의 이상조국과 본향땅을 찾아 태평성대의 이상천국을 창건하는 성업이 지구성 방방곡곡에서 벌써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세계 185개국에서는 일만 이천 곳씩 훈독-축복대회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참으로 귀한 발걸음을 하셨습니다. 이 뜻 깊고 성스러운 희년과 함께하시는 천운의 흐름을 놓치지 마십시오. 지구성의 7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권을 여러분이 앞장서서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각종 공해와 자원의 고갈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지구성을 회생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약속해줄 새로운 본연의 원자재의 보고를 다른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천주적 여성시대를 대변해주는 해양시대가 열렸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초국가적이고 초대양적이면서도 본성의 여성문화권인 해양권 문화를 창출하는데 환태평양문명권이 주인된 신문명 개벽시대를 산출하는데 참어머님을 중심하고 모든 딸들이 일심일체가 되어 승리적 산고를 완성 완결하기 위한 기관차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조국광복의 주역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은 본인이 전해주는 이 메시지를 마음속 깊이 각인하십시오. 천상의 수천 억에 이르는 여러분의 축복받은 선한 조상가정들도 이 시간 지상재림하여 여러분과 함께 이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도 지상에서 후손인 여러분을 통해 완성을 보아 참부모, 참스승, 참주인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만왕의 왕되신 참부모님과 일심일체가 되어 타락전 본연의 모습으로 그분들의 명령을 절대기준에서 받들고 동참하고 모시는 삶을 통해 지상-천상천국 창건에 총동원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육계가 이처럼 함께 살아 호흡하며 동행동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본인이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히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참부모님의 말씀집 일천 이백 여권 중에서 요약 발췌한 ‘평화 메시지’책자의 말씀을 외우다시피 탐독하고 삶의 지표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장서고 영육계가 하나 되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도와서 하나님께서 소원하신 평화이상세계를 이루어 영원한 해방-석방을 즐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후천개벽시대의 섭리를 주도할 아벨UN의 평화군과 평화경찰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역사적인 가정을 찾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인류의 복지와 세계평화를 위해 숭고한 헌신의 길을 걸었던 여러분의 삶을 역사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군과 평화경찰은 본인이 창설하여 지금 세계적 규모로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아벨UN의 깃발을 들고 평화군과 평화경찰의 선봉에 설 가정을 여러분 같은 영웅들이 아니면 그 누가 찾아 세우겠습니까?
세계 각지에서 모여오신 지도자 여러분, 섭리적 결실기요,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이 땅 대한민국에서 먼저 완성-완결지어야 할 절박한 시점에 선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선천시대와 후천 개벽시대가 교차하면서 야기되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배타주의의 벽에 갇혀 자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추구하다 생을 마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겠습니까?
싫든 좋든 여러분은 이제 하늘로부터 소명을 받았습니다. 2007년 9월, 본인이 하늘과 땅 앞에 선포하고 출범시킨 아벨 UN의 빛나는 깃발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인격인 기존 UN의 개혁을 조속히 완성하고, 또 한편으로는 세계 모든 국가들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전분야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신심정권을 축으로 하여 펼치고 있는 아벨 UN의 신문명권 혁명을 완성해야만 할 천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천주평화연합 천일국 쌍합 7~8희년의 천운 앞에 모든 벽과 담들이 녹아내리고 말 것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만난을 이기고 승리하신 천주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의 그 승리적 전통을 상속받아 신심정권 시대의 주인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조국광복은 이제 우리의 손으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민주주의는 참가정-참부모주의 시대. 즉 신문명 심정권 시대를 찾아가는 과도기적 형제주의임을 잊지 마시고 과감히 민주주의의 고개를 뛰어넘어 혁명적인 비약을 하십시오!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섭리적으로 보면 천주평화연합은 아벨적 위치에 서 있으며, 가정당은 세상을 대표하는 가인적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8대 총선에 출사표를 낸 후보자들 모두는 참부모님께서 천주적 차원의 승리를 쟁취하신 그 전통을 상속받아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세계 19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벨 UN의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조국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분 모두는 앞으로 있게 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군수, 시장, 도지사 등의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는 물론이고, 각종 장관 선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기필코 마지막 한 때를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이제 모든 국가들의 기존 정당들을 하나로 묶어 여러분의 분봉왕들을 중심하고 이 지구성에 진정한 조국광복을 성취하는 일입니다.
하늘 앞에 선포하고 시작한 한일 해저터널과 베링 해협터널 프로젝트도 참부모님과 조국광복의 뜻을 완성시킨 주인의 자리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아벨격인 천일국과 아벨 UN, 그리고 가인격인 미국과 기존 UN을 하나로 묶어내어 천주적 차원의 수평을 찾아 세우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축으로 하여 평화의 왕 되신 참부모님과 여러분의 분봉왕, 그리고 여러분이 일심일체가 되어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에덴동산, 즉 조국창건을 완성해야 될 것입니다.

귀빈 여러분!
우주에 산재한 삼라만상도 그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모두 한 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타락으로 모든 관계가 단절되어 인간이 무지에 떨어졌기 때문에 쉽게 감지할 수 없을 뿐이지, 만물은 물론 태양까지도 나름대로의 기준과 형태 속에서 참부모, 참가정을 모시고 공명권을 이루어 위하는 삶, 즉 참사랑 참혈통권의 세계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야말로 죽음이 없는 곳이며, 교육이 필요없고, 선후도 필요없는 곳입니다. 전기학에서 말하는 부하가 걸리지 않는 수평의 자리에서 만물도 인간과 함께 하나님 만을 중심삼고 사는 순리의 세계, 즉 선의 왕국을 이루어 영영세세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세계입니다.
여러분,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영·육 모두를 사탄에게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육신은 잃어버렸지만 40일 부활기간을 승리하고 영적 부활을 완성하시어 인류에게 영적 구원의 길을 열어놓고 가셨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이번 헬기 사고는 실로 엄청난 섭리적 의미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마지막 총공세 속에서도 참부모님은 영·육 아울러 완전 실체승리를 쟁취하신 것입니다. 섭리역사 속에서 잃어버린 참가정 삼대권을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고스라니 복귀 안착시킨 것입니다.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 날, 7월 19일 헬기 사고 당일에는 중생완성을, 그로부터 20일째인 칠팔절, 8월 7일에는 부활완성을, 그리고 오늘은 사고 40일째를 승리로 마무리지으면서 영생완성의 날을 선포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섭리의 최종적 이상권인 신천 신지를 열어 영원한 해방-석방을 구가하게 될 영생의 새 날을 선포합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는 새 시대 새 나라를 약속하는 2013년 1월 13일의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참사랑은 평화통일 조국광복의 부모 UN을 통해 천일국을 실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통과 완전축복을 보전하여 본래의 참하나님을 만유의 어버이로 모시고 영원한 희년을 즐기며 살 수 있는 천일국의 그 날을 향해 우리 모두 총진군합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조국광복의 성업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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