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한학자 통일교 총재 일행이 17일 밤(한국시간 18일 오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 홀에서 6·25 전쟁 당시 야전병원, 병원선 등을 지원한 의무지원국 5개국 순회 첫 공연을 마친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 평화의 메달 수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유럽 순회에 나선 문 총재는 독일에서 열리는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를 앞두고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평화 메달 수여자들과 예술단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독일은 6·25 전쟁 휴전 다음해인 1954년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세워 5년간 참전 군인과 민간인 부상자를 치료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두번째 줄 왼쪽부터 문태영 주 독일 한국 대사, 모하메드 헤르주 베를린 무슬림 커뮤니티 회장, 무스타파 심장외과 의사, 문 총재 내외, 지크로프 보템레 기독교 NGO(비정부기구) 회장. 맨 뒷줄 왼쪽부터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베를린=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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