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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뉴시스] 통일교 "경제대국 대한민국, 이제는 안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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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09 | 조회 | 9071 | |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들과 인접한 대한민국을 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이 전개된다. 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공동의장 문국진·김민하)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연다. 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해마다 군비를 늘리고 있는 주변 강대국들로부터 무역규모 수출 1조 달러,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안보를 우리 힘으로 지키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다"고 알렸다. 운동본부 산하 전국 지도자 2500명이 참석하는 이날 출범식은 김민하 공동의장(전 중앙대 총장)의 인사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용걸 국방부차관의 축사, 문국진(통일그룹 회장) 공동의장의 대회사, 문선명 총재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문 총재는 "중국이나 러시아 등 호전적인 강대국들은 호시탐탐 힘없고 작은 도서국들을 넘보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무혈점령을 감행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환태평양권의 모든 도서국들이 하나로 뭉쳐 신문명권의 강한 나라를 창건해야 한다"는 요지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이후 전국 230개 시·군·구에서 강한 대한민국 강연을 개최하고, 국내뿐 아니라 한·미·일 등 주변국들과 연대해 국제 안보 세미나와 포럼 같은 학술활동, 안보관련 교육과 봉사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국민운동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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