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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종교·국가 벽 허물고 ‘참사랑’ 실현
등록일 2012-04-04 조회 7622

통일교 比서 ‘초종교평화축복축제’ 성황
1만2000쌍 선남선녀 백년가약 맺어



가톨릭과 이슬람 신앙의 구원이 깊은 필리핀 제2의 섬 민다나오에서 종교를 초월한 통일교 축복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민다나오섬 술탄쿠다라트주 술탄쿠다라트체육관에서 열린 ‘초종교평화축복축제’에서 1만2000쌍의 선남선녀가 세계 26개국에서 온 2만4000여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번 축복식은 민간평화운동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이 민다나오섬의 평화 건설을 위해 마련한 축제로, 술탄쿠다라트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종교·인종·국가를 초월해 치러졌다.





필리핀 남단에 위치한 민다나오섬의 2200만 인구 중 20%는 이슬람 신앙을 하고 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톨릭 신자들과 이슬람 간의 유혈 충돌 등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정부의 사회통합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슬람 신자인 수하르토 텅 마구다다트 술탄쿠다라트주지사는 “그동안 민다나오섬에서 역사적으로 많은 갈등을 지켜봤다”면서 “이종교 간 문화와 전통의 차이,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서로에게 큰 파괴와 폭력을 가져오기도 하고, 그것이 경제와 사회문제로 연결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야말로 범죄와 투쟁, 부패를 멈추고,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을 중심으로 우리의 신앙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민다나오를 폭력과 갈등이 아닌 평화와 인류애가 가득하고, 서로 도우면서 발전할 수 있는 쪽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술탄쿠다라트 주정부는 이번 ‘초종교평화축복축제’를 위해 인력·보안·숙박 등 미국 달러로 환산해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를 지원했다.

한편 축복식에 앞서 다바오시 워터프론트호텔에서는 ‘초종교의 화합과 통치 평화발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지도자회의(ILC)가 열렸다. 정치·경제계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은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아시아 전체의 평화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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