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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대한민국 ‘식량안보 지키기’ 첫 발 뗐다
등록일 2012-06-05 조회 8310

[농어촌이 미래다-그린라이프]세계식량농업본부 공식 출범


위기의 농업에 녹색혁명의 바람을 일으킬 세계식량농업본부가 닻을 올렸다. 농수산물 개방시대를 맞아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비해 식량안보를 주도할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세계식량농업본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종운 세계식량농업본부 이사장과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한갑수 세계식량농업포럼 회장, 김병수 세계일보 사장,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최근에는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슈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식량본부는 첨단 과학이 뒷받침된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통해 식량안보를 실현하는 운동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오 차관은 축사에서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이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식량본부가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올해를 ‘미래 농어업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식량안보를 위해 실현할 수 있는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세계일보 김 사장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 시장에 외국 농산물이 물밀듯 들어오지만 우리가 다른 국가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된다”며 “식량본부가 농어촌을 ‘사람이 떠나가던 곳’에서 ‘사람이 찾아오는 곳’으로 바꾸는 데 일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량본부는 앞으로 이농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우리 농업에 새 희망을 불어넣고 미래 블루오션 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어업의 기술 혁신과 농어촌의 인력 인프라 재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크탱크 격인 세계식량농업포럼을 구성해 미래 농어업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로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만들어 특색 있는 지역 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주요 참석자 명단(무순)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 정학수 농식품부 전 차관, 허윤진 농어촌공사 부사장, 허훈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 김희국 〃 유통이사, 박종서 〃 수출이사,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 유동준 선농회 회장, 금시 고려인삼연합회 회장, 임종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김실중 한국육가공협회 부회장,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 석희진 축산물HACCP기준원 원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윤여두 지엠티 회장, 홍완식 세계농업기술인협회 회장, 이우성 한국농정회 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최성희 전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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